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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7 [Korean basketball league] 대구 한국가스공사 VS 안양 정관장 분석
올킬관리자

2025-03-16 23:48 조회7,822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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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팀

홈 Daegu Korea Gas Corporation - [전적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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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팀

원정 Anyang KGC Red Boosters - [전적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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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정

03/17 19:00

승무패

Daegu Korea Gas Corporation

핸디캡

Daegu Korea Gas Corporation -1.5 (0-0)

오버/언더

오버 154.5

대구 한국가스공사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최근 홈에서 KCC와 정관장을 연이어 꺾으며 2연승을 기록, 3연패를 끊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특히 리바운드와 3점슛, 턴오버 관리 등 전반적인 경기 지표에서 상대를 앞서며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앤드류 니콜슨이 해결사 역할을 충실히 해냈고, 트레이드로 합류한 김준일이 골밑에서 활력을 불어넣으며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었다. 샘 벨란겔과 정성우도 각각 백코트와 수비에서 기여하며 팀 전반의 밸런스가 향상된 모습이다. 정규시즌 홈 성적은 13승 9패로 비교적 안정적이며, 최근 홈 2연승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안양 정관장

안양 정관장은 직전 경기에서 고양 소노를 상대로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조니 오브라이언트가 복귀전에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의 중심을 잡았고, 박지훈은 2대2 플레이를 통해 동료에게 좋은 찬스를 만들어내는 등 플레이메이킹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하비 고메즈도 투지 있는 경기로 팀에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이전 경기에서는 가스공사에 패했지만, 이번 경기는 리바운드 싸움과 외곽 수비의 조정을 통해 반전을 노리고 있다. 정규시즌 원정 성적은 9승 14패로 아쉬운 편이지만,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매 경기 절실한 상황이다

종합

이번 맞대결은 플레이오프 진출을 두고 치열하게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 한국가스공사는 최근 홈 경기에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니콜슨 중심의 득점 루트를 통해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벨란겔과 정성우의 수비 집중력도 돋보인다. 반면 안양 정관장은 조니 오브라이언트와 박지훈을 중심으로 리바운드 싸움과 창의적인 공격 전개에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양 팀 모두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경기 흐름을 바꾸는 결정적 한 방을 만들 수 있는 쪽은 여전히 가스공사의 홈 어드밴티지가 유리해 보인다. 다만, 정관장의 플레이메이커 박지훈의 활약 여부에 따라 경기의 판도가 크게 좌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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