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격투기] [UFC] 저스틴 개이치 : 5명의 라이트급들이 땜빵을 거절함 (언급된 선수들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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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9일에 열릴 UFC 313에서 '댄 후커'와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던 라이트급 랭킹 2위 '저스틴 개이치'
그러나 댄 후커가 손 부상으로 시합에 못나오게 되자, 대체할 선수를 찾아다녔었는데....
이에 응한 선수는 우리나라 로드FC에서도 활동했었던 '라파엘 피지예프' 선수였습니다.
여튼 상대가 확정된 개이치가 땜빵으로 뛰기를 거절한 선수 다섯 명을 언급했는데, 여기에 언급된 선수들이 발끈하는 내용이 있어 가져와봤습니다.
[저스틴 개이치]
"아르만 사루키안, 찰스 올리베이라 이 녀석들은 당연히 거절했고, 맥스 할로웨이와 더스틴 포이리에도 당연히 거절함.
모이카노도 거절했다고 하더라.
멀리서 비행기 타고 날아와야하는 '라파엘 피지에프'만이 대타 시합을 뛰겠다고 자원했다더라고. 정말 리스펙함.
피지예프와 같은 엘리트 타격가와 2차전을 하는건 나에게도 큰 위험 요소임.
인생은 여행과 같다. 3월 9일 지구 상 최고의 명경기를 보여줄 것임."
[아르만 사루키안]
"난 시합 안한다고 한 적 없는데.
난 바로 뛰겠다했지만 160파운드 캐치웨이트 경기가 가능한지 물어봤음.
체중 맞추기까지 11일 밖에 안남았잖아. 근데 UFC가 그건 옵션에 없다고 함"
[더스틴 포이리에]
"후커가 아웃되었다는 뉴스를 보고 UFC에 연락한 사람은 나다.
UFC에 한번 물어봐.
너하고 피지예프를 존중함. 언젠가 다시 맞불을 날을 기대한다."
[이에 대한 저스틴 개이치의 답]
"지난 48시간 동안 겪었던 이 정신없는 시간을 되뇌어보고 있었음.
난 당신들이 나하고 싸우기 싫어서 내뺐다는 것을 얘기하려던 것이 아니었어.
아르만 사루키안은 짧은 시간에 체중을 맞추기엔 너무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상태였고, 찰스 올리베이라도 마찬가지였고.
UFC가 포이리에 당신에 대해서는 다른 계획이 있다고 말하더라. 그래서 포이리에는 안된다고 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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