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격투기] [UFC] 패디 핌블렛 : 일리아 토푸리아의 라이트급 도전에 대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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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의 라이트급 선수로서 최근 랭킹 12위에 들어온 '패디 핌블렛'
영국 출신의 선수로 리버풀 사투리를 구사하는데..... 영어권 사람들도 자막 없이는 알아듣기 굉장히 어렵다고 하는 선수입니다.
매순간 똘끼를 발산하는 건 아니지만, 적당히 발산하는 선수라 어느정도 인기를 끌고 있지요.
예전에 한 기자회견에서 서로 체급이 다른데도 불구하고 토푸리아하고 시비가 붙었던 적이 있는데, 아직까지도 사이가 서로 안좋은지 으르렁 거리고 있는 중입니다 ㅋ
이번에 토푸리아가 라이트급으로 올라온다고 하자, 실패할 것이라며 악담하면서 자신에게 던져달라고 하는 내용이 있어 가져와봤습니다.
[패디 핌블렛]
"토푸리아하고 붙는 건 내가 정말로 원하는 싸움임.
나 정말 걔하고 싸우고 싶다. 걔가 월장해서도 성공할 거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해주마.
그 녀석은 난쟁이임. 걔는 라이트급에 올라와서 싸우면 안된다.
지 체급인 페더급에서 머물렀어야 했다. 체급 월장은 그 녀석 커리어 하락의 시작 될 것임."
(Q. 토푸리아가 페더급의 모든 선수들을 정리해서 더이상 할 일이 없다고 하던데?)
"내 생각인데, 걘 볼카노프스키하고 2차전을 치뤄야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음.
볼카노프스키가 12주 전에 라이트급 챔피언에게 도전했다가 끔찍한 헤드킥을 맞지 않았더라면, 자기에게 엄청 빡센 시련 그 자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본다.
걘 자기 업적을 탄탄하게 다지겠다고 말했었는데, 그건 헛소리임.
그렇게 되려면, 볼카노프스키 2차전, 디에고 로페스, 에블로에프 를 정리해놓고 라이트급으로 올라왔어야지.
요즘 챔피언들은 벨트 방어를 안하고 너무 일찍 월장하려고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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