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격투기] [UFC] 더스틴 포이리에 : 페더 챔피언의 라이트급 월장에 대해서
본문
최근 UFC 페더급 챔피언 '일리아 토푸리아'가 라이트급으로의 월장과 동시에 본인의 벨트를 포기한다고 발표했었더랬죠.
첫 상대로 라이트급 챔피언인 '이슬람 마카체프'를 달라고 하는 중인데.....
페더 챔피언 출신 전설적인 선수 두 명을 꺾었으니 자격이 된다, 그래도 그건 아니다 라는 반응들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것 같네요.
이 기사의 주인공인 '더스틴 포이리에'도 페더급 출신이며, 라이트급으로 올라오면서 기량이 만개해 잠정챔피언의 자리에도 올라보고, 장기간 컨텐더급의 자리를 유지하며 클래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정찬성 선수와도 맞붙었었으며, 서브미션 패배한 적이 있습니다)
이러한 포이리에가 봤을 때, 토푸리아의 라이트급 챔피언 도전에 대해서 밝힌 내용이 있어 가져와봤습니다.
여담으로, 조만간 마지막 경기를 고향인 루이지애나 주에서 치르겠다고 했는데... 유종의 미를 거뒀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포이리에는 거의 20년간 삼성 갤럭시 핸드폰을 사용해왔고, 미국 내 삼성의 갤럭시 모델로서 활동중이기도 합니다 ㅋ
그래서 새제품 출시 행사에도 나오고, 출시 전 미리 받아서 사용해본다고 하네요.
[더스틴 포이리에]
"토푸리아가 자신의 벨트를 포기하고 월장한 것은 존중받을 만한 일임.
벨트를 볼모로 잡지 않았기 때문에 챔피언이 되기를 갈망하는 페더급의 선수들이 도전할 수 있게 만들어놨잖아.
난 토푸리아를 직접 본 적은 없지만, 모든 사람들이 걔가 무겁다고 말하더라.
근데 페더급 체중을 맞출 수 있다면....그가 정말로 체격이 큰 선수인지는 잘 모르겠네.
왜냐하면 라이트급 선수들 중엔 정말 커다란 녀석들이 있거든."
(Q. 토푸리아가 라이트급 챔피언에 도전하기 전에 랭킹 10위권 선수들하고 먼저 붙어봐야할까?)
"뭐라고 말하기 참 어렵네. 특히 컨덴더급 선수들에게 있어서 최근 몇 년간 라이트급에서 일어났었던 일들을 보자면..
하지만 토푸리아처럼 자신의 벨트를 포기하고 올라온 데다가, '맥스 할로웨이'를 그런식으로 KO 시켜버렸을 정도라면.. 만약에 나라면 챔피언 도전 자격을 바로 줬을 듯."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