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카이 블랙, 제이콥 파투＆솔로 시코아, 하디 보이즈, CM 펑크 外 > 스포츠이슈

* PW 매니아에 따르면, 말라카이 블랙의 복귀 루머 중 가장 큰 이야기는 그가 저지먼트 데이에 합류할 가능성입니다. 이 추측은 도미닉 미스테리오가 최근 채드 게이블에게 전한 "다크 아츠 오브 루차 리브레"라는 조언에서 시작되었으며, 이 조언은 블랙이 운영하는 다크 아츠 프로 레슬링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도미닉은 핀 벨러에게 저지먼트 데이에 새로운 멤버를 추가할 것을 제안했으나, 벨러는 이를 거절했습니다. 현재 WWE 각본 팀은 블랙의 복귀를 논의 중이며, 그가 저지먼트 데이에 합류할지 아니면 다른 방향으로 나아갈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의 데이브 멜처는 제이콥 파투와 솔로 시코아의 WWE 레슬매니아 41 대진이 아직 100% 확정되지 않았으며, 두 선수 중 한 명은 다른 계획이 잡혀 있고 상황은 언제든 바뀔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레슬보트는 넷플릭스 시즌 프리미어 러에서 로만 레인즈와 솔로 시코아의 경기가 결정된 직후, 파투와 솔로의 맞대결 계획이 구체화되었음을 보도한바 있습니다.

* 데이브 멜처는 레슬링 옵저버 라디오에서 WWE가 원래 NXT 스탠드 & 딜리버를 미국 서부 기준 오후 12시에 시작하고, 레슬매니아 41 1일차 쇼를 오후 3시(동부기준 오후 6시)부터 시작하는 계획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두 행사 장소 간 이동이 1.5마일에 불과한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WWE는 쇼 시작 시간에 대해 재검토 중이라고 전했으며, 현재는 현지 시간 오전 11시(동부기준 오후 2시)로 시작하는 방향을 고려하고 있지만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보도되었습니다.

* 레슬링 옵저버 라디오에 따르면, 최근 AEW는 방송 전이나 프리미엄 라이브 이벤트에서 제작 회의를 진행하지 않아서 선수들과 백스테이지 직원들 사이에서 불만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제작 회의가 없으면 창작 결정을 일관되게 조율하기 어려워 경기나 세그먼트의 연결이 끊어지는 문제가 생기는데요. AEW 내에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제작 회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지만, 토니 칸은 이를 거부하고 있어 백스테이지의 불만이 계속 쌓일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 로드 독이 최근 WWE 크리에이티브 팀에 복귀해 존 스위카타와 함께 스맥다운의 공동 수석 작가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레슬링 옵저버에 따르면, WWE는 업무량 증가로 크리에이티브 팀을 확장하고 로드 독과 스위카타를 공동 작가로 임명했다고 전했습니다. 로드 독의 복귀로 스맥다운의 스토리텔링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전 WWE 출신 스타들이 AEW나 인디 무대에서 패배를 꺼리는 경향이 있다는 논란이 있습니다. 이들은 WWE에서의 부진한 경력으로 인한 "WWE 트라우마" 때문에 패배를 거부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해집니다. WWE에서의 패배는 비즈니스로 받아들여지지만, AEW나 독립 무대에서는 이를 모욕으로 여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프로모터들이 전 WWE 스타들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미로와 말라이카이 블랙이 WWE로 돌아온 이후 이들의 패배에 대한 태도가 어떻게 변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PW 매니아) (AEWResults.com에 따르면, 미로는 AEW에서 31승 4패의 뛰어난 기록을 남겼고, 2023년에는 패배 없이 활동하다가 떠났습니다.)

* 파이트풀 셀렉트는 WWE 로얄럼블 2022 당시 빈스 맥마흔의 지나친 각본 변경으로 TJ 윌슨이 제작에 손을 땠으며, 여성부 로얄럼블 전반적인 경기 운영에 대한 불만 등으로 무대 뒤에서 많은 논란이 있었음을 보도했습니다. 수뇌부 측에서는 사샤 뱅크스를 우승자로 제안하기도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빈스는 2년 반 만에 복귀하는 론다 로우지가 모든 참가자를 제거하며 우승해 절대적인 강자로 보이길 원했다고 합니다. 또한, 빈스는 로얄럼블에 참가하는 깜짝 참가자들에게 "빠르게 들어왔다가 나가라"고 지시했으며, 그 결과 서머 레이, 사라 로건, 카메론, 켈리 켈리, 멜리나, 몰리 할리, 아이보리가 모두 1분도 채 안 되는 짧은 출연만 하고 탈락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 파이트풀 셀렉트는 WWE 여성 부서에 대한 불만이 커지고 있다는 내부 정보를 업데이트했습니다. 여성 선수들은 NXT와 비교하며 더 많은 기회 분배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반복적인 스토리라인과 특정 선수가 계속 주요 대립에 등장하는 점도 문제로 지적되었습니다. 소냐 드빌의 탈퇴와 불확실성도 영향을 미쳤으며, 일부 선수들은 더 많은 창작 방향에 대한 확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현재 트위터에서는 새로운 바이럴 운동인 "#WWEWomenDeserveBetter"가 트위터/X에서 트렌딩 중이라고도 합니다.

* 파이트풀 셀렉트의 션 로스 샙은 최근 카멜라의 WWE 계약이 공식적으로 만료된 것을 확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카멜라는 2023년 첫 아이를 맞이하면서 활동을 중단했으며, 그 이전에는 유산과 자궁외 임신 후 우울증을 겪는 등 개인적인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또한, 그녀의 '드랍 풋'은 신경학적 질환으로, 발의 움직임과 힘에 영향을 미쳐 레슬링 복귀 여부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불리 레이는 버스티드 오픈 라디오 팟캐스트에서 CM 펑크가 레슬매니아 41에서 로만 레인즈, 세스 롤린스와의 트리플 쓰렛 경기보다 로건 폴과의 1대 1 경기를 가지는 것이 더 나을 것 같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그는 두 선수의 입심 대결이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 매트 하디는 자신의 팟캐스트를 통해 하디 보이즈의 WWE NXT를 통한 WWE 프로그램 복귀가 급하게 결정된 일임을 거론하며 다음 주를 무척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매트는 WWE가 제프의 상태를 지켜본 후 이 결정을 내렸다는 점을 덧붙였습니다.

* 스캇 스타이너의 아들이자 브론 브레이커의 사촌인 브록 레크스타이너가 WWE NIL 계약을 공식적으로 체결했다고 합니다. 브록은 현재 풋볼에 집중하고 있지만, 그의 NIL 계약은 WWE 미래를 위한 길을 열어주며, 또 다른 2세대 스타가 링을 지배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 아스카가 금요일 아침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로운 영상을 공개하며, 자신의 SNS 계정 해킹 사건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영상에서 아스카는 공식 SNS 계정을 되찾았다고 전했습니다.

* 전 WWE 스타 일라이자(=일라이어스)가 이번 주(목) TNA 임팩트 에피소드를 통해 데뷔했다고 합니다. 파이트풀 셀렉트는 그가 TNA 레슬링과 공식적으로 계약을 체결했음을 알렸습니다.

* 핵소 짐 더건은 자신의 팟캐스트에서 최근 WWE와 레전드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로 인해 자신의 액션 피규어와 게임 캐릭터가 다시 출시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 AEW는 멕시코의 레전드 레슬러 미스티코가 오는 3월 1일(토)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서 열리는 AEW 및 ROH 녹화 이벤트에 출연한다고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