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 경남개발공사, 김소라 8골 활약 앞세워 핸드볼 H리그 2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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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경남개발공사가 혼자 8골을 터뜨린 김소라와 방어율 44.4%를 기록한 골키퍼 오사라의 활약 덕에 핸드볼 H리그 2위로 올라섰다.
경남개발공사는 2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4-20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부산시설공단과 경기에서 26-19로 승리했다.
승점 16을 쌓은 경남개발공사는 삼척시청(승점 15)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상위 4개 팀이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는 여자부에서 SK 슈가글라이더즈(승점 24)가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가운데 경남개발공사와 삼척시청에 이어 서울시청과 부산시설공단이 승점 14로 공동 4위를 달리고 있다.
경남개발공사의 김소라는 8골을 터뜨렸고, 김연우는 4골에 도움 7개를 배달하며 공격을 주도했다.
골키퍼 오사라는 상대 슈팅 12개를 막아내며 방어율 44.4%로 선방했다.
[23일 전적]
▲ 여자부
경남개발공사(8승 4패) 26(12-11 14-8)19 부산시설공단(7승 5패)
▲ 남자부
하남시청(11승 3무 5패) 28(17-9 11-13)22 상무(4승 3무 1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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