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격투기] [UFC] 이스라엘 아데산야 : 챔피언이 될 거라고 생각 안함, 근데 볼장 다본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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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복싱에서의 영광을 뒤로하고 UFC로 넘어와 미들급 챔피언 벨트를 5회 방어해내며 압도적인 기량을 뽐냈었던 '이스라엘 아데산야'
그러다 킥복싱에서 라이벌이었던 선수가 넘어오고, 오랜 시간 활동함에 따라 분석도 당하고.. 쌓인 데미지 등으로 요즘 주춤하고 있는 중입니다.
최근 경기를 잘 풀어가다가 KO 패배를 당하며 연패를 기록하게 되었는데,
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힌 것이 있어 가져와봤습니다.
[이스라엘 아데산야]
"내가 다시 챔피언 벨트에 도전할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보냐고? 아니.
내가 UFC에 발을 들였을 때, 난 벨트를 쫓지 않았음.
난 챔피언이 될 거라 예상했지, 쫓은 적은 단 한 번도 없음.
난 챔피언이 될 거라고 예상했음, 내가 지금까지 쏟았던 노력들과 나 자신을 믿으려 했던 마음가짐 때문에.
내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알고 있었으니, 어차피 난 챔피언의 자리에 도착할 것이었음.
현 챔피언과의 시합이 끝난 후, '그냥 이렇게 되었구나' 라고 생각했음.
사람들은 나보고 끝났다고 하는데, 날 그렇게 부르는 너네들은 나처럼 깊게 빠져본 적 있는지?
너네들은 정점에 가보질 못했는데, 대체 뭘 이뤄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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