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프로야구 SSG·롯데, 일본서 2차 스프링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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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최정 등 베테랑 합류…롯데는 일본 지바 롯데 등과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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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2024시즌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2차 스프링캠프에서 도약을 준비한다.
SSG는 22일 "1차 캠프를 마무리한 선수단은 23일 2차 캠프가 열리는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한다"고 전했다.
SSG는 캠프 기간 삼성 라이온즈, 한화 이글스, kt wiz, LG 트윈스와 총 5차례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점검할 예정이다.
일본 가고시마 캠프에서 훈련한 최정, 한유섬, 김성현, 오태곤도 합류한다.
이들은 개인 컨디션 관리를 이유로 미국 플로리다주 비로비치에서 펼쳐진 1군 캠프 대신 가고시마에서 따로 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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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박준우 
[롯데 자이언츠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대만에서 1차 캠프를 소화한 롯데 구단도 22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2차 캠프를 시행한다.
롯데는 "2차 캠프에선 지바 롯데 머린스, 소프트뱅크 호크스, 오릭스 버펄로스 등 일본 프로야구 구단들과 4경기, 두산 베어스와 한 경기를 치를 예정"이라며 "연습 경기를 통해 시범경기와 정규시즌을 잘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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