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칠수 없다" ML 169홈런 타자도 깜짝, 사사키는 진짜 괴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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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 위치한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다저스 스프링캠프에서 라이브 BP(Batting Practice)를 실시했다. 라이브 BP는 타자를 타석에 세우고 투구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날 사사키는 총 27개의 공을 던졌고 최고 구속은 95마일(153km)까지 나았다. 안타성 타구는 1개가 있었다.
이날 사사키는 총 27개의 공을 던졌고 최고 구속은 95마일(153km)까지 나았다. 안타성 타구는 1개가 있었다.
사사키가 상대한 타자는 에디 로사리오, 토미 에드먼, 데이비드 보트, 오스틴 반스 등 4명. 타석에 들어서 헛스윙 삼진 아웃을 당한 로사리오는 "그의 공을 치는 것은 어렵다"라면서 "스플리터의 움직임을 에측하기 어렵다"며 혀를 내둘렀다.
메이저리그 통산 169홈런을 기록한 로사리오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시절이던 2021년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에서 다저스를 상대로 홈런 3방을 폭격하며 NLCS MVP에 등극했던 화려한 이력을 갖고 있는 선수다. 지난 해에는 애틀랜타와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뛰면서 타율 .175 10홈런 35타점 9도루를 기록하는데 그친 로사리오는 올 시즌을 앞두고 다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으며 재기를 노리고 있다.
메이저리그 통산 169홈런을 기록한 로사리오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시절이던 2021년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에서 다저스를 상대로 홈런 3방을 폭격하며 NLCS MVP에 등극했던 화려한 이력을 갖고 있는 선수다. 지난 해에는 애틀랜타와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뛰면서 타율 .175 10홈런 35타점 9도루를 기록하는데 그친 로사리오는 올 시즌을 앞두고 다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으며 재기를 노리고 있다.
타석에 들어서지는 않았지만 사사키의 피칭을 지켜본 베츠도 흥분을 감추지 않았다. 베츠는 "최고다. 모두가 이 선수를 원했기 때문에 보러 온 것이다. 기대했던 대로다"라며 사사키의 투구에 매료된 모습을 보였다.
다저스는 오는 3월 18~1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시카고 컵스와의 개막 시리즈에 야마모토와 사사키를 차례로 선발 투입할 가능성이 크다. 우선 야마모토의 개막전 선발 등판은 확정된 상태. 야마모토에 이어 사사키도 일본에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를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다저스는 오는 3월 18~1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시카고 컵스와의 개막 시리즈에 야마모토와 사사키를 차례로 선발 투입할 가능성이 크다. 우선 야마모토의 개막전 선발 등판은 확정된 상태. 야마모토에 이어 사사키도 일본에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를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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