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격투기] [UFC] 다니엘 코미어 : 알렉스 '으어형' 페레이라에 대한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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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2주정도 남은 UFC313 에서 '마고메드 안칼레예프'를 상대로 챔피언 벨트 방어전에 나서는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알렉스 페레이라'
이번에 방어전에 또 성공하면, 라이트헤비급을 평정했다고 봐도 무방한 상황입니다.
그런데 경기를 2주 밖에 안남았는데도 불구하고 훈련 캠프에 집중하지 못하고 있나보네요....?
이에 대해 우려하는 2체급 챔피언 출신 해설가 '다니엘 코미어'의 우려섞인 인터뷰가 있어 가져와봤습니다.
[다니엘 코미어]
"알렉스 페레이라 이 녀석 저번주 내내 호주에서 머물고 있던데.. 거기다 래퍼 드레이크의 콘서트에도 놀러가서 악수를 했더라고.
드레이크 임마 보면 도박에 수백만 달러를 베팅했다가 자주 잃더만.
근데 페레이라는 대체 호주에서 지금까지 뭐하고 있는건지? 시합이 2주 밖에 안남았다고!
안칼레예프는 이미 라스 베가스에 들어와있음.
저번주에 UFC PI (UFC가 설립한 선수 전용 시설)에서 훈련하고 있는 걸 봤는데, 걔 정말 진심이더라.
알렉스 페레이라를 상대로 벨트를 빼앗아 올 준비가 되어보였음.
난 다시 호주로 돌아가서 저번주 내내 새벽 3시에 일어났음.
뭐 페레이라가 준비가 되었는지 내가 신경쓸 것은 아니다만, 준비가 되어있어야 할 것임.
하지만 미국으로 돌아가서 시차적응하려면 2일이나 3일 더 필요할 텐데..
그나저나 글로버 테세이라는 대체 어디로 간건지?
같이 다니는 코치도 같이 호주에 있는건가?
... 미국으로 돌아가서 그에게 가장 어려울지도 모르는 선수를 상대로 벨트를 방어해낼 준비가 되었는지 점검하는게 진심으로 필요해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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