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구] BNK, 김소니아 ‘전방위 활약’ 앞세워 최하위 하나은행에 15점차 완승···정규리그 2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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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BNK가 최하위 부천 하나은행을 완파하고 정규리그 2위를 확정했다.
BNK는 19일 경기도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하나은행에 72-57 대승을 거뒀다.
19승10패가 된 BNK는 3위 용인 삼성생명(17승12패)과 격차를 2경기로 벌리고 2위를 확정했다. BNK가 인천 신한은행과 정규리그 최종전에 패하고 삼성생명이 청주 KB를 꺾고 마지막 경기에서 18승째를 챙겨도 두 팀의 순위가 바뀌지 않는다.
2위로 4강 플레이오프에 나서는 BNK는 3위 삼성생명을 넘어야 챔피언결정전에 오를 수 있다. 최하위 하나은행(8승)은 시즌 21패째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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