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구] [우리학교 전력] 내년을 바라보는 동수중, “많은 대회에 나가며 경험을 쌓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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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욱 동수중 코치가 강조한 것은 ‘경험’이었다.
매년 이맘때쯤 국내 아마추어 팀들은 동계 훈련에 한창이다.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스토브리그에 참가해 전력을 다지고, 자체 훈련을 통해 부족한 점을 메우며 겨우내 구슬땀을 흘린다.
동수중 역시 마찬가지였다. 동수중은 다가오는 시즌, 그리고 다음 시즌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훈련 중이다. 박성욱 동수중 코치는 “작년에는 인원이 많이 없었다. 총 6명이었다. 그래서 부상 때문에 대회를 많이 못 나갔다. (웃음) 그 부분이 너무나도 아쉽다. 그래도 올해는 신입생이 6명이 왔다. 기존 재학생 4명까지 더해져서 10명에서 준비 중이다”라며 인터뷰를 시작했다.
동수중은 지난 몇 년간 선수 수급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6명의 신입생을 받았다. 이에 대해서는 “작년은 인원 때문에 많이 힘들었다. 그래도 올해는 그 정도는 아니다. (웃음) 신입생들의 능력이 엄청 뛰어난 것은 아니다. 아직 다듬어야 할 부분이 많다. 2학년들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기회는 만들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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