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 LPGA 데뷔전 '광탈'→사우디서 톱4 부활! '슈퍼루키' 윤이나 다시 담금질, 3월말 LPGA 포드 챔피언십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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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지난 시즌 한국프로골프(KLPGA) 투어 최고의 별로 떠오른 후 더 큰 무대에 발을 디딘 '슈퍼 루키' 윤이나(22)가 데뷔전 '광탈'(광속 탈락)을 극복하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비테이셔널에서 공동 4위에 올랐다. 본격적으로 국외 무대에서 나선 지 두 경기 만에 좋은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전에서는 쓴맛을 봤다. 야심차게 첫 발을 내디뎠으나 높은 벽을 실감했다. 10일(이하 한국 시각) LPGA 투어 파운더스컵에서 컷 탈락했다. 1, 2라운드에서 모두 부진한 경기력을 보인 끝에 '광탈' 했다. 티샷부터 퍼트까지 모두 불안함을 노출하며 작아졌다. 공동 94위로 하위권에 처지며 일찍 짐을 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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