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 쥐구멍이라도 들어가고 싶었던 '1R 1순위' 우물쭈물 실수…잔뜩 주눅들만도 한데 '패기는 넘쳤다' [곽경훈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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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가 지난 11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진행된 '2024~2025 도드람 V리그'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 풀세트까지 가는 경기 끝에 세트스코어 3-2(20-25, 30-28, 25-23, 10-25, 15-8)로 승리했다.
3세트까지 치열한 경기를 펼친 양팀이지만 4세트는 대한항공이 블로킹을 앞세워 세트 주도권을 가지고 갔다. 삼성화재는 파즐리를 빼고 막심을 투입했지만 점수 차는 좁혀지지 않았다.
16-5로 상황에서 삼성화재 김상우 감독은 주전을 교체하며 5세트를 준비했다. 노재욱, 양수현, 이윤수가 투입 되었다.
18-6 상황에서 김규민이 가볍게 서브를 넣었다. 이윤수는 침착하게 리시브를 시도했지만 볼은 엉뚱하게 코트 뒷쪽으로 향했다. 삼성화재 선수들은 당황하며 코트 뛰쪽으로 향했지만 볼을 이미 코트 바닥에 닿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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