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구] [루키브코] KGC인삼공사 X 루키브코 선정 유망주 (11) 팀 스카이 농구교실 양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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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는 2024년 10월부터 '더 건강한 내일을 만들어가는 기업' KGC인삼공사와 함께 유소년 유망주를 소개하는 코너를 새롭게 신설했다.
농구 저변 확대를 위한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유소년 선수들을 소개하려는 루키와 어린 친구들이 건강하게 농구를 즐길 수 있게끔 건강제품을 제공하겠다는 KGC인삼공사의 의지가 맞물려 시작된 프로젝트다.
그리고 11번째로 이 프로젝트에 선정된 선수는 팀 스카이 농구교실 소속의 양시원(세종 다빛초 3)이다.
팀 스카이 농구교실의 양시원이 농구를 시작한 시점은 지난해다.
다빛초 3학년으로 올해 4학년에 진학 예정인 그는 지난해 7월부터 농구를 시작했다. 시작 계기는 또래와 마찬가지로 친구. 친구 따라 강남에 간다는 말처럼 자연스럽게 농구와 연을 맺게 됐다.
양시원은 "농구가 그냥 재밌어 보이기도 했고 아는 친구가 다닌다고 해서 같이 다녀볼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친구와 같이 갔는데 재밌어서 계속 다니고 있다. 특히 그중에서 골을 넣는 게 재밌다"라고 말했다.
농구를 시작한 지 아직 1년도 채 안 된 시점이다보니 그 실력이 일취월장하지는 않다는 게 그의 설명. 그래도 중간 정도는 된다고 했다.
아직 기량을 한창 갈고 닦고 있는 시점인 그가 자신있게 내세우는 플레이는 슈팅. 아직 3점슛까지는 어렵지만 미드레인지는 강점이라고 했다.

지난해 한창 많이 다닐 때는 1주일에 4차례나 농구교실을 찾아 농구를 즐겼다는 그다. 지난해 12월에는 세종 인근 지역에서 다른 팀과 친선경기도 갖는 등 아직 시작한 지 얼마 안됐지만 나름 많은 경험을 쌓고 있다.
다만 열심히 다녔던 지난해와 다르게 올해는 1주일에 월요일 한 차례만 다니고 있다는 그다. 농구에 대한 재미도 조금은 줄어서 고민이라는 이야기도 덧붙였다. 이유를 물어보니 다름 아닌 친구들이 떠났기 때문이라고 했다.
팀 스카이 농구교실의 강민 원장은 "지난해 친구들과 같이 다닐 때만 해도 시원이가 재밌게 농구를 즐겼는데 최근 친구들이 다른 곳으로 전학을 가거나 야구나 축구 등 다른 종목을 하면서 농구교실을 떠나자 재미를 잃은 모습이다. 시원이 나이 때는 친구라는 존재가 가장 크지 않나? 근래 들어 얼굴에 웃음기도 사라지고 침울해하는 게 느껴져 걱정인데 코치와 함께 어떻게 하면 시원이가 농구의 재미와 매력을 다시금 느끼게 할 수 있을지 고민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농구에 대한 재미를 잃었다는 양시원에게는 건강하게 농구를 즐기라는 의미에서 KGC인삼공사가 제공한 홍이장군 점프스틱 1박스를 증정했다.
시원 친구, 점프스틱 먹고 다시금 재밌게 농구 즐기길 바래요.
'ROOKIE BCO'(루키브코)는 'ROOKIE Basketball Club Operation association'의 약자로 루키가 만든 농구교실 운영 협의체를 뜻한다. 자세한 정보는 인스타그램 @rookiebco_official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가입 신청과 기타 문의는 이메일 [email protected] 을 통해 가능하다.
사진 = 팀 스카이 농구교실 제공
https://m.sports.naver.com/basketball/article/398/0000086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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