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타격폼 간결해졌다" 이종열 미소 이유 있었네…미국 유학 효과인가? 이재현, 이제 밀어치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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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타격폼이 간결해졌다. (이)재현이 본인도 어느 정도 정립이 됐을 것이라 본다"
이종열 삼성 라이온즈 단장이 남긴 말이다. 이 말대로 미국 유학 효과가 벌써 나오는 것일까. 이재현이 연습경기에서 깔끔한 밀어치기를 선보였다.
삼성은 16일 일본 오키나와 나하 셀룰러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연습경기에서 3-4로 패했다. 선발 좌완 이승현이 1⅔이닝 4실점으로 흔들렸지만, 막판 3득점을 따내며 요미우리와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3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이재현은 3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4타수 2안타를 작성한 차승준과 함께 멀티 히트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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