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NK] 맨유전 승리로 일단 압박이 사그라진 토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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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킬지킴이 
2025-02-17 12:01 76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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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453_259428_2030.jpg [NK] 맨유전 승리로 일단 압박이 사그라진 토트넘](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4/20250217/8039191328_340354_9dd86b677ff6b3d3f37f3550e896c715.jpg)
제임스 매디슨은 맨유와의 1-0 승리 과정에서 13분 만에 득점하며 "유명 인사" 비판에 적절히 응답할 수 있어 기쁨을 표했습니다.
이날 두 팀은 상위권보다는 강등권에 더 가까운 위치에 있었습니다. 토트넘은 부상에서 돌아온 매디슨의 10번째 골로 승점 3점을 획득했습니다.
매디슨은 이번 주 중 전 맨유 주장 로이 킨의 비판에 대해 득점 이후 카메라를 향해 침묵의 제스처를 취했습니다. 킨은 매디슨의 출전이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얼마나 큰 차이를 만들어낼지 의문을 제기했었습니다.
"이번 주에 약간의 외부적으로 잡음이 있었죠. 사람들은 자신의 의견을 가지고 있지만, 오늘 경기에선 내가 말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경기의 주인공이 되어 기쁨을 주었으면 좋겠네요," 매디슨은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말했습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매디슨의 세리머니에 대해 알지 못했지만, 로이킨의 비판에 대해 응수를 가한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모두가 그의 세리머니에 대해 언급했지만, 나는 그것을 보지 못했기 때문에 딱히 코멘트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매디슨이 자신에 대한 비판을 받아들이지 않고 반격을 가한 것은 전혀 놀랍지 않습니다." 라고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전했습니다.
이번 승리는 토트넘이 지난 11월 3일 이후 처음으로 얻은 리그 홈 승리로, 이를 통해 토트넘은 12위로 올라섰습니다. 이는 이달 초 리그 컵과 FA컵에서 연이어 탈락한 토트넘에게 긍정적인 신호가 되었습니다.
토트넘은 아스톤 빌라와의 컵 경기에서 11명의 결장자가 있었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비카리오와 매디슨의 복귀로 힘을 얻었습니다. 반면 맨유는 우가르테, 마이누, 아마드 디알로 등 3명의 선수가 부상을 당해 총 12명의 결장자가 발생했습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아모림 팀이 부상 위기인데 이것에 대한 동정심이 있느냐고 묻자, 그는 농담을 하며 대답했습니다.
"내 사무실을 확인해봐도 다른 감독들로부터 동정 편지는 없네요. 그런 적은 없죠! 루벤이 그랬을 것 같네요. 선수들이 제 자리에 없고, 어린 선수들이 벤치에 있겠죠. 음, 제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하지만 그건 한 경기뿐이죠. 이걸 두 달 동안 해보세요."
아모림 감독은 "결국 큰 차이는 그들이 득점했고 우리는 그렇지 못했다는 점이었다"고 인정했습니다.
"저도 많은 문제들이 있습니다. 제 일은 매우 힘들지만, 저의 신념을 가지고 다시 승리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때로는 모든 것이 잘못되는 순간이 있지만, 우리는 이 도전에 맞서 다음 경기에 집중해야 합니다. 그게 전부입니다."
아모림 감독의 이 말은 현재 겪고 있는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팀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팀의 상황이 좋지 않더라도 다음 경기에 초점을 맞추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는 그의 긍정적인 태도가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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