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 [LCK 컵] 완패한 KT... 고동빈 감독 "무력한 패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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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킬지킴이 
2025-02-14 10:26 90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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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롤스터가 12일 서울 종로 LoL 파크에서 펼쳐진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 컵 PO 1라운드 농심 레드포스와 대결에서 0:3으로 패배했다. 스코어도 0:3이지만, 경기력이 매우 좋지 못했던 kt 롤스터다. 기존 약점으로 언급되던 '비디디' 캐리 메타를 벗어나지 못한 건 물론, 오히려 더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하 kt 롤스터 고동빈 감독과 '비디디' 곽보성의 인터뷰 전문이다.
Q. 경기를 마친 소감은?
고동빈 : 3:0으로 질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무력하게 져서 죄송하다.
'비디디' :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진 것 같아 허무하다.
Q. 왜 이런 결과가 나온 것 같은가?
고동빈 : 스크림 때 경기력이 나아지고 있는데, 대회에서 나오지 않고 있다.
'비디디' : 스크림이 경기 때 나오지 않는다면 의미가 없다.
Q. 새로운 패치가 적용됐다. 이전과 어느 정도의 차이가 있을까?
고동빈 : 분명히 차이가 있지만 오늘 같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데 있어 패치가 중요하진 않았다.
Q. 바텀이 불안하다는 지적이 많다.
고동빈 감독 : 스크림 때 잘할 때도 있고, 못할 때가 있다. 그런데 대회 때 안 좋은 모습이 나와 함께 이야기를 잘 나눠봐야 될 것 같다.
Q. kt 롤스터 2군은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콜업에 대한 생각은?
고동빈 감독 : 당장 대답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다.
Q.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은?
고동빈 감독 : kt 롤스터에 대한 기대를 하셨던 팬들에게 정말 죄송하다. 정규 시즌에는 나아진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비디디' : 끝에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패배해 죄송하고, 준비를 잘해서 이후 시즌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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