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 ‘하루에만 금4·은2·동3 획득!’ 하얼빈서 최강 입증한 한국 쇼트트랙, 9일에도 메달 사냥 이어간다 [하얼빈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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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한국 쇼트트랙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첫 날 우렁차게 포효했다.
대한민국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은 8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무려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쓸어담았다.
시작은 혼성계주 2000m였다. 최민정, 김길리, 박지원, 김태성이 팀을 꾸린 한국은 결선에서 2분41초543를 기록,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이어진 남·녀 1500m에서도 한국 쇼트트랙은 순항을 이어갔다. 여자 결승에 나선 김길리가 2분23초781로 금메달을 따냈으며, 박지원도 남자 결승에서 2분16초927을 작성, 정상에 섰다. 함께 출전한 장성우는 2분17초057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처럼 대회 첫 날에만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휩쓸며 세계 최강임을 입증한 한국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이들의 메달 사냥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대표팀은 9일 같은 장소에서 펼쳐지는 남·녀 1000m 및 남·녀 계주에서 추가 메달을 정조준한다.

https://m.sports.naver.com/general/article/410/0001049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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