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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AG 첫날 금메달 7개 ‘콧노래’…2005·2006년생 ‘씽씽’

2025 하얼빈겨울아시안게임

김양희 기자
수정 2025-02-08 17:34 등록 2025-02-08 17:25

한국이 2025 하얼빈겨울아시안게임 첫날(8일) 쾌조의 출발을 했다. 빙상과 설상 종목에서 모두 7개의 금메달이 나왔다.

쇼트트랙은 세계 최강국다운 면모를 뽐냈다. 최대 맞수인 중국 안방에서 첫날 걸린 5개 금메달 중 4개를 따냈다. 혼성 계주를 시작으로 남녀 1500m(박지원, 김길리)와 여자 500m(최민정)에서 최정상에 섰다. 특히 이전까지 취약했던 여자 500m에서 금은동(최민정, 김길리, 이소연)을 싹쓸이했다. 여자 500m 금메달은 아시안게임 역대 최초다. 박지원, 김길리, 최민정은 대회 2관왕에 올랐다. 한국은 이날 쇼트트랙에서만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 등 총 메달 9개를 수확했다.

스피드스케이팅에서는 깜짝 금메달이 나왔다. 2005년생 이나현이 여자 100m에서 한국 단거리 간판 김민선을 0.004초 차이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김민선은 2위. 김준호는 남자 1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100m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만 선보이는 종목이다. 중국이 야심 차게 준비했는데 한국이 금메달을 낚아챘다. 중국은 남자 500m에서만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승훈은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하프파이프에서 1위에 오르면서 한국 프리스타일 스키 사상 처음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이전까지는 2017년 삿포로 대회 남자 모굴 최재우의 은메달이 최고 성적이었다. 함께 출전한 문희성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부에서도 장유진이 3위에 올랐다.

스노보드 간판 이채운은 슬로프스타일에서 압도적인 기량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채운의 주종목은 하프파이프인데 대회 개막 직전 추가로 슬로프스타일 출전을 신청했는데 덜컥 1위를 했다. 함께 참가한 강동훈은 동메달. 이승훈은 2005년, 이채운, 강동훈, 문희성은 2006년생이다. 이들은 모두 첫 아시안게임 출전이었는데, 일을 냈다.

컬링 혼성(믹스 더블) 경기에서는 김경애-성지훈 짝이 은메달을 땄다. 결승에서 일본의 고아나 도리-아오키 고 짝에게 6-7로 졌다. 알파인 스키에서는 김소희가 회전 경기에서 2위에 올랐다.

이로써 한국은 대회 첫날 금메달 7개, 은메달 5개, 동메달 7개 등 총 19개의 메달을 품었다. 9일에는 쇼트트랙 남녀 1000m. 남녀 단체전이 펼쳐진다. 김민선, 이나현은 스피드스케이팅 500m 메달을 노린다. 정동현 등이 참가하는 알파인스키 회전 경기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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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린샤오쥔 ‘금’ 위해…중국 팀 동료 ‘밀어주기’ 반칙 정황

2025 하얼빈겨울아시안게임 쇼트트랙 남자 500m

장필수 기자
수정 2025-02-08 18:25 등록 2025-02-08 18:14

2025 하얼빈겨울아시안게임 남자 500m에서 우승을 차지한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이 경기 도중 동료로부터 도움을 받아 가속한 정황이 포착됐다. 3위에서 동료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서는 순간 동료가 손으로 린샤오쥔의 엉덩이를 강하게 미는 모습이 화면에 잡힌 것이다.

린샤오쥔은 8일 중국 하얼빈의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에서 열린 대회 500m 결승에서 41초150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이날 중국 대표팀에 쇼트트랙 종목 첫 금메달을 선사했는데, 경기가 끝난 뒤 코치진을 부둥켜안고 눈물을 터트리기도 했다.

중국 대표팀 간판스타인 그는 앞선 혼성 계주 경기에서 마지막 주자로 달리다 스스로 넘어지는 실수를 저질렀다. 해당 종목에서 금메달이 유력시됐던 중국은 린샤오쥔의 실수로 4위로 경기를 마쳤지만, 중국 관객들은 오히려 더 큰 목소리로 그를 응원하고 위로했다. 이후 1500m에서 은메달을 따며 자신감을 회복한 린샤오쥔은 주종목인 500m에서 다시 한 번 박지원, 장성우 등 한국 대표팀과 일전을 치렀다.

문제의 장면은 결승선까지 2바퀴 가량 남겨둔 상황, 린샤오쥔이 박지원과 동료 쑨룽에 이어 3위로 달리다 추월하는 장면에서 발생했다. 한겨레가 입수한 영상에는 린샤오쥔이 바깥쪽으로 쑨룽을 지나쳐 추월해나가자, 쑨룽이 오른손으로 린샤오쥔의 엉덩이를 강하게 미는 모습이 나온다. 쑨룽은 린샤오쥔을 밀자마자, 속도가 줄어 뒤로 물러났다.

이때 받은 힘으로 린샤오쥔은 막판에 박지원을 추월하며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한국 대표팀 역시 경기가 끝난 뒤 해당 구간이 담긴 영상을 살펴보며 분석에 들어갔다. 영상을 살펴봤던 한 쇼트트랙 관계자는 “현지에서 중국 선수가 린샤오쥔을 밀어준 것을 놓고 말이 많이 나오고 있다. 중국 팀에서는 아무 말이 없는 것으로 아는데, 이는 명백한 반칙이다. 우리나라 역시 개인전에서 같은 팀을 밀어줘서 몰수패를 당한 경험이 있다”고 말했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규정집을 살펴보면, 린샤오쥔과 쑨룽의 행위는 반칙에 해당할 가능성이 크다. 국제빙상경기연맹은 어시스턴스(ASSITANCE) 항목과 관련해 “각 선수는 개인으로서 경쟁해야 한다. 계주에서 선수가 팀 동료로부터 받는 푸시 외에 다른 선수의 도움은 제재 대상이 된다”고 적시하고 있다. 반칙이 의심될 경우 경기 종료 30분 안에 항의를 해야 한다. 이 때문에 결과는 번복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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