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 4강 도전 컬링, 한일전 벌이는 男아이스하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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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킬지킴이 
2025-02-14 04:05 80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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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경기 
[하얼빈(중국)=뉴시스] 김선웅 기자 = 지난 6일(현지 시간) 중국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컬링 혼성 믹스더블 B조 대한민국 성지훈, 김경애가 중국과 경기를 치르고 있다. 2025.02.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컬링 대표팀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개회식이 열리는 날 본격 메달 싸움에 나선다.
컬링 믹스더블의 김경애(강릉시청)-성지훈(강원도청) 조가 7일 오후 2시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중국과 4강전을 치른다.
김경애-성지훈 조는 예선에서 3승 2패를 기록,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12개 팀이 2개 조로 나뉘어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경쟁한다.
각 조 1위는 준결승에 직행하고, 2위와 3위는 다른 조 3위, 2위와 플레이오프 격인 '4강 진출전'을 치러 준결승 진출을 가린다.
전날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키르기스스탄을 완파하고 플레이오프 격인 4강 진출전에 올랐던 한국은 이날 오전 10시 진행된 홍콩과의 경기에서 11-4로 승리했다.
홍콩을 꺾은 한국은 홈 어드밴티지가 있는 중국과 다시 만나게 됐다.
한국은 전날 오전 경기에서 홈팀 중국에 4-6로 패배한 바 있다.
중국은 한국뿐 아니라 예선 5경기를 모두 승리한 건 물론, 홈팬들의 강력한 지지까지 얻고 있어 쉽지 않은 한 판이 예상된다.
다만 한국이 중국을 꺾는다면 결승 진출과 함께 은메달을 확보하게 된다.
컬링 믹스 더블 결승은 오는 8일 오전 10시에 펼쳐진다.
[하얼빈=신화/뉴시스] 안진휘가 지난 4일(현지 시간)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아이스하키 남자 조별 예선 A조 1차전에서 중국과 경기하고 있다. 한국이 연장 끝에 6-5로 역전승을 거두고 귀중한 1승을 챙겼다. 2025.02.05.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3연승에 도전한다.
이날 오후 1시30분 하얼빈체육대학 학생빙상장에서 일본과 한일전을 벌인다.
김우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현재 조별 예선 A조에서 3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 4일 첫 경기에서 홈팀 중국을 연장 접전 끝에 6-5로 꺾은 데 이어, 5일 대만과의 2차전에서 14-1 대승을 거두면서 상승세를 그렸다.
'영원한 라이벌' 일본을 상대로 3연승을 노린다.
일본은 현재 2승을 기록하면서 A조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한국이 일본까지 꺾는다면 상승세를 잇는 건 물론, 순위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
[하얼빈(중국)=뉴시스] 김선웅 기자 = 지난 6일(현지 시간) 중국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컬링 혼성 믹스더블 B조 대한민국 성지훈, 김경애가 중국과 경기를 치르고 있다. 2025.02.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컬링 대표팀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개회식이 열리는 날 본격 메달 싸움에 나선다.
컬링 믹스더블의 김경애(강릉시청)-성지훈(강원도청) 조가 7일 오후 2시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중국과 4강전을 치른다.
김경애-성지훈 조는 예선에서 3승 2패를 기록,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12개 팀이 2개 조로 나뉘어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경쟁한다.
각 조 1위는 준결승에 직행하고, 2위와 3위는 다른 조 3위, 2위와 플레이오프 격인 '4강 진출전'을 치러 준결승 진출을 가린다.
전날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키르기스스탄을 완파하고 플레이오프 격인 4강 진출전에 올랐던 한국은 이날 오전 10시 진행된 홍콩과의 경기에서 11-4로 승리했다.
홍콩을 꺾은 한국은 홈 어드밴티지가 있는 중국과 다시 만나게 됐다.
한국은 전날 오전 경기에서 홈팀 중국에 4-6로 패배한 바 있다.
중국은 한국뿐 아니라 예선 5경기를 모두 승리한 건 물론, 홈팬들의 강력한 지지까지 얻고 있어 쉽지 않은 한 판이 예상된다.
다만 한국이 중국을 꺾는다면 결승 진출과 함께 은메달을 확보하게 된다.
컬링 믹스 더블 결승은 오는 8일 오전 10시에 펼쳐진다.
[하얼빈=신화/뉴시스] 안진휘가 지난 4일(현지 시간)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아이스하키 남자 조별 예선 A조 1차전에서 중국과 경기하고 있다. 한국이 연장 끝에 6-5로 역전승을 거두고 귀중한 1승을 챙겼다. 2025.02.05.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3연승에 도전한다.
이날 오후 1시30분 하얼빈체육대학 학생빙상장에서 일본과 한일전을 벌인다.
김우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현재 조별 예선 A조에서 3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 4일 첫 경기에서 홈팀 중국을 연장 접전 끝에 6-5로 꺾은 데 이어, 5일 대만과의 2차전에서 14-1 대승을 거두면서 상승세를 그렸다.
'영원한 라이벌' 일본을 상대로 3연승을 노린다.
일본은 현재 2승을 기록하면서 A조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한국이 일본까지 꺾는다면 상승세를 잇는 건 물론, 순위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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