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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16년 조직력’ vs ‘2025년 개인기’… 현대캐피탈 최강 시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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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16시즌 ‘팀 최태웅’ vs 24~25시즌 ‘팀 블랑’ 가상대결


현재 해설위원 활동 최태웅


“2016년때 배구가 수준 높아”


당시 플레잉코치였던 윤봉우


“현재가 좌우밸런스 더 좋아”


올 신구조화로 ‘16연승’ 질주


팀의 시즌최다 ‘18연승’ 도전


‘짜임새’와 ‘절대 기량’의 대결이다. 현실에서는 일어날 수 없는 연승팀의 가상 대결은 과연 어느 팀이 승리할까.


현대캐피탈은 5일 기준으로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에서 16연승을 기록 중이다. 이번 시즌 23승 2패(승점 67)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정규리그 1위를 예약했다. 이번 시즌 현대캐피탈은 V리그에서 검증된 외국인 선수 레오와 전성기를 맞은 허수봉이 아웃사이드 히터, 아시아 쿼터 신펑이 아포짓 스파이커로 압도적인 삼각편대를 구성했다. 여기에 미들 블로커 최민호와 정태준의 신구 조화는 탄탄하다. V리그 최고 리베로 박경민의 존재도 든든하다. 여기에 트레이드로 합류한 발 빠르고 경험 많은 세터 황승빈이 무결점 경기력의 완성도를 높였다.


현재 현대캐피탈은 과거 2015∼2016시즌 자신들이 달성한 V리그 단일 시즌 최다 연승 기록인 18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당시 2016∼2017시즌 초반의 3승까지 총 21연승을 거뒀다. 2015∼2016시즌 현대캐피탈은 현역 은퇴 후 곧바로 지휘봉을 잡은 최태웅 SBS스포츠 해설위원의 부임 첫해였다. 당시 아웃사이드 히터 오레올과 박주형, 아포짓 스파이커 문성민, 미들 블로커 신영석·최민호, 세터 노재욱, 리베로 여오현을 주축으로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다. 다만 챔피언결정전에서는 ‘쿠바 괴물’ 시몬을 앞세운 OK저축은행에 덜미를 잡혔다.


V리그 최다 21연승을 거뒀던 ‘팀 최태웅’과 이 기록에 도전하는 ‘팀 블랑’의 가상 대결 결과를 2015∼2016시즌 현대캐피탈의 감독과 플레잉코치였던 최태웅 해설위원과 윤봉우 KBSN 해설위원에게 물었다. 둘의 선택은 달랐다.


최 해설위원은 “당시 선수진은 이번 시즌의 현대캐피탈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오히려 신선한 배구를 시도했던 당시의 배구가 훨씬 더 수준이 높았다”며 ‘팀 최태웅’의 우세를 예상했다. 반면 윤 해설위원은 “높이뿐 아니라 좌우 밸런스가 지금이 더 좋다. 두 명의 외국인 선수에 허수봉까지 마치 외국인 선수 3명이 동시에 뛰는 느낌”이라며 ‘팀 블랑’의 승리를 점쳤다.


선수의 생각은 어떨까. ‘팀 최태웅’과 ‘팀 블랑’에서 모두 주전으로 활약한 최민호는 ‘팀 최태웅’을 선택했다. 최민호는 “자유계약 시절의 연승은 지금보다 훨씬 강한 외국인 선수들을 상대해 거둔 결과다. 그때가 더 강했다고 생각한다”면서 “선수단의 짜임새도 2015∼2016시즌이 더 좋았다. 하지만 선수 기량은 이번 시즌이 확실히 더 출중하다”고 설명했다.


가상의 대결에서 승패 예측이 엇갈린 두 해설위원이지만 현대캐피탈의 막강한 전력이 당분간 V리그 남자부를 지배할 것이라는 예상은 일치했다.


최 해설위원은 “이번 시즌 현대캐피탈은 V리그 역사상 가장 서브가 강한 팀이다. 당분간 적수가 없을 것”이라고 칭찬했다. 윤 해설위원도 “연승 과정에서 범실도 크게 줄었다. 상대 팀이 ‘해도 너무하다’고 불평할 만큼 약점이 없다”고 평가했다.


선수의 생각도 다르지 않다. 최민호는 “지금 기세라면 18연승은 충분히 넘어설 수 있을 것”이라며 “아직 5, 6라운드가 남았다. 21연승도 넘을 수 있다”고 강한 자신감을 선보였다.


오해원 기자( [email protected] )

https://m.sports.naver.com/volleyball/article/021/0002687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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