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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영하 24도 강추위를 견뎌라…동계AG 종합 2위 목표, 누가 앞장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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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계아시안게임 결단식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결전의 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무려 8년의 기다림이 필요했다. 그래서 더욱 궁금하다. 과연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어떤 결과와 마주할 수 있을까.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이 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4일 폐회색까지 총 8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총 34개국에서 13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6개 종목, 11개 세부 종목에서 금메달 64개를 놓고 열띤 경쟁을 펼친다. 한국 선수단은 223명(선수 149명, 경기 임원 52명, 본부 임원 22명)이 이번 대회에 출격한다.

무엇보다 이번 대회는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이후 8년 만에 열린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당시 대회에서는 한국이 금메달 16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16개로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역시 '메달밭'이라 할 수 있는 빙상이 금메달 사냥을 이끌었다. 스피드스케이팅은 이승훈이 4관왕을 차지하는 등 남자 1500m(김민석), 남자 5000m(이승훈), 남자 10000m(이승훈), 남자 매스스타트(이승훈), 남자 팀추월(이승훈, 주형준, 김민석), 여자 5000m(김보름)에서 금메달을 차지, 무려 6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쇼트트랙 또한 5개로 그 뒤를 이었다. 남자 1000m(서이라), 남자 1500m(박세영), 여자 1000m(심석희), 여자 1500m(최민정), 여자 3000m 계주(심석희, 최민정, 노도희, 김지유, 김건희)에서 금맥을 캤다.

그 외에도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최다빈), 스키 남자회전(정동현), 스노보드 남자 회전(이상호), 스노보드 남자 대회전(이상호), 크로스컨트리 1.4m 클래식(김마그너스)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금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 최민정 ⓒ곽혜미 기자
▲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김민선 ⓒCJ그룹


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도 종합 2위를 목표로 한다. 새로운 '빙속여제'로 떠오른 김민선은 '4관왕'을 노린다. 주종목인 여자 500m를 비롯해 100m, 1000m, 팀 스프린트에서 메달 도전에 나설 전망. 남자도 김준호, 차민규 등 메달 후보가 넘친다. 쇼트트랙은 '간판' 최민정을 비롯해 김길리, 박지원, 이정수 등 여러 선수들이 각축전을 벌인다.

피겨스케이팅에서는 남자 피겨 최고의 스타인 차준환이 한국 남자 싱글 최초 동계아시안게임 메달에 도전한다. 차준환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에도 도전장을 던져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는 선수다.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알파인 스키의 '간판' 정동현은 생애 4번째 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두고 있다. 스노보드에서는 '천재' 이채운이 하프파이프, 슬로프파이프, 빅에어 등 3관왕을 목표로 질주한다.

컬링도 호시탐탐 전 관왕을 노크하고 있다. 남자부는 의성군청, 여자부는 경기도청 '5G'가 각각 나서며 이번 대회에 처음으로 도입되는 믹스더블에는 '팀킴' 김경애와 성지훈이 환상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첫 '골든데이'는 8일로 예상된다. 스피드스케이팅은 남자 100m, 1500m, 여자 100m, 1500m 금메달의 주인을 가리며 쇼트트랙은 혼성 계주, 남자 500m, 1500m, 여자 500m, 1500m 등 5개 금메달이 걸려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대회의 가장 큰 변수는 바로 '날씨'다. 하얼빈은 중국에서 가장 추운 지역으로 유명하다. 선수들은 평균 최저 기온 -23.9℃, 평균 최고 기온 -12.3℃인 강추위와 맞서야 한다. 대한체육회도 선수단에 "일교차 및 강설에 대비가 필요하고 개인 보온에 유의할 것"이라고 당부한 상태다. 과연 한국 선수단이 강추위를 뚫고 종합 2위라는 목표를 수성할 수 있을까.

한국 선수단의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활약상은 스포츠 전문 채널 스포티비(SPO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내 프로야구(KBO)와 영국 프리미어리그 축구(PL), 미국프로농구(NBA), 미국프로야구(MLB) 등을 중계하는 스포티비는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도 공식 중계사로 나선다. TV 채널 스포티비(SPOTV)와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 차준환 ⓒ곽혜미 기자
▲ 정동현 ⓒ미동부한인스키협회

윤욱재 기자( [email protected] )
https://m.sports.naver.com/general/article/477/000053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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