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트랙 대표팀) '결전지 출국' 쇼트트랙 "중국보다 실력 월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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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전지 출국' 쇼트트랙 "중국보다 실력 월등해" (2025.02.02/뉴스데스크/MBC)
앵커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개막을 닷새 앞두고 세계 최강을 자부하는 우리 쇼트트랙 대표팀이 출국했습니다.
리포트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개막을 닷새 앞두고 세계 최강을 자부하는 우리 쇼트트랙 대표팀이 출국했습니다.
결전지 하얼빈으로 떠나기 위해 이른 아침 인천공항에 모인 대표팀.
최민정 선수는 반려견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며 마음가짐을 다잡았습니다.
[최민정/쇼트트랙 대표팀]
"같이 가고 싶어 하는 것 같은데 상황이 이제 여의치가 않으니까, 옹심이(반려견)가 응원해 준 만큼 잘하고 오겠습니다."
9개 종목에서 금메달 6개 이상을 목표로 하는 대표팀은 중국의 텃세 우려에도 당당했습니다.
[김길리/쇼트트랙 대표팀]
"저희가 중국보다 실력이 월등하다고 생각해서 실력으로 보여드리면 될 것 같습니다. 목표는 크게 잡아야 되니까 5관왕으로 하겠습니다."
대표팀은 오는 7일부터 대회 예선전에 돌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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