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 김아림, LPGA 개막전 이틀 연속 선두…김민재 vs 양현준, 챔스 16강 PO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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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 시즌을 시작한 미국 프로골프에서 우리 선수들의 실력이 돋보입니다. 유럽 축구 챔피언스리그에서는 김민재와 양현준 선수의 코리안리거 맞대결이 성사됐습니다.
장동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LPGA투어 개막전에 나선 김아림. 날카로운 아이언 어프로치가 그대로 홀 옆에 붙어섭니다.
오르막 그린으로의 칩샷도 절묘하게 홀에 붙습니다.
예리한 샷감각으로 2라운드까지 10타를 줄여내며 2위에 3타 앞선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달리며 지난해 11월 롯데챔피언십 이후 3개월 여 만에 투어 3승의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PGA투어 페블비치 프로암 대회에 나선 김주형은 오늘만 7타를 줄이며 단숨에 선두권으로 도약했습니다.
핀을 정확히 노리는 어프로치와 기회를 놓치지 않는 깔끔한 퍼팅으로 까다로운 페블비치 코스를 완벽히 공략했습니다.
선두 스트라카를 4타 차로 추격하며 1년 3개월여 만의 우승을 정조준했습니다.
16강 토너먼트를 앞둔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코리안리거의 맞대결이 성사됐습니다.
괴물 센터백 김민재가 뛰는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과, 양현준이 속한 스코틀랜드 셀틱이 16강 진출을 위한 외나무다리 플레이오프에서 맞붙게 됐습니다.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은 같은 프랑스리그의 브레스트와, 황인범이 활약하는 페예노르트는 이탈리아 세리에A의 명문 AC밀란과 대결하고, 16강 직행에 실패한 스페인과 잉글랜드의 두 거함,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시티의 매치업도 성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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