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격투기] [UFC] 은퇴한 스티페 미오치치 : 지구상에서 가장 강한 선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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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헤비급에서 3차 방어 성공이라는 최초의 기록을 보유한 '스티페 미오치치'
40대라는 나이와 링러스트 라는 악재가 겹쳐 '존 존스'와의 은퇴경기에서 안타까운 모습으로 패배하고 말았지만... 그래도 전성기 때 모습은 단순하고 투박해보이는데도 불구하고 툭툭 치면 상대방이 쓰러지는 무서운 모습이었더랬죠.
프란시스 은가누, 존 존스 하고 붙어본 게 미오치치가 처음이지 싶은데....
세계에서 가장 강한 사람을 꼽아달라는 말에 '프란시스 은가누'라고 답했다고 하네요.
관련 내용이 있어 가져와봤습니다.
[스티페 미오치치]
"난 프란시스 은가누를 선택할 것임. 그는 굉장한 복싱 실력을 지니고 있잖아. 지구상에서 가장 강한 녀석을 고르라면, 내 선택은 프란시스임."
(Q. 존 존스와 붙고싶어하는 잠정 챔피언 톰 아스피날 에게 보내는 조언이 있다면?)
"나처럼 경기하지마라 ㅋㅋ
톰은 정말 터프하고, 세게 때림. 움직임도 좋은데다 체격도 엄청 큼.
만약 존스와의 경기에서 어떤 상황이 벌어진다고 해도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다면, 내 생각엔 톰 아스피날에게 존스는 아무런 문제가 안될듯.
또 영리하게 경기를 풀어나가니까, 잘해낼거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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