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격투기] 임실군 씨름장, 전지훈련장으로 인기…1월 28개 팀 242명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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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억원 투입해 추가로 연습장 건립
임실군 종합경기장의 씨름장이 전지 훈련장으로 전국 씨름선수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임실군제공)2025.2.12/뉴스1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임실군 종합경기장에 위치한 씨름장이 전지 훈련장으로 전국 씨름선수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2일 임실군에 따르면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8일까지 충남 예산 삽교초등학교를 비롯한 초등학교 17개 팀 130명이 전지훈련을 다녀갔다.
이어 10일부터 15일까지는 대전 계룡디지텍고를 포함한 11개 팀 112명이 임실군 씨름장에서 훈련하며 기술 향상에 매진한다.
심민 군수는 지난 11일 임실 씨름장 관계자를 만나 격려하고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2020년 씨름장 준공 이후 임실군으로 전지훈련을 오는 씨름선수단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하계 전지훈련으로 18개 팀 145명, 올해 1월 동계 전지훈련으로 28개 팀 242명이 찾았다.
임실군 청소년수련원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숙박이 가능하고 푸짐한 아침 식사도 제공돼 선수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임실군은 씨름장의 전국적인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추가로 연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국비 10억 원을 확보해 총 25억 원이 투입되며 내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설계 중이다.
심민 군수는 “대한민국 치즈의 수도, 임실군을 찾아주신 씨름선수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훈련과 체류에 불편함이 없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땀과 열정이 가득 담긴 전지훈련이 결실을 맺어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이루기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임실군 종합경기장에 위치한 씨름장이 전지 훈련장으로 전국 씨름선수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2일 임실군에 따르면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8일까지 충남 예산 삽교초등학교를 비롯한 초등학교 17개 팀 130명이 전지훈련을 다녀갔다.
이어 10일부터 15일까지는 대전 계룡디지텍고를 포함한 11개 팀 112명이 임실군 씨름장에서 훈련하며 기술 향상에 매진한다.
심민 군수는 지난 11일 임실 씨름장 관계자를 만나 격려하고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2020년 씨름장 준공 이후 임실군으로 전지훈련을 오는 씨름선수단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하계 전지훈련으로 18개 팀 145명, 올해 1월 동계 전지훈련으로 28개 팀 242명이 찾았다.
임실군 청소년수련원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숙박이 가능하고 푸짐한 아침 식사도 제공돼 선수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임실군은 씨름장의 전국적인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추가로 연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국비 10억 원을 확보해 총 25억 원이 투입되며 내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설계 중이다.
심민 군수는 “대한민국 치즈의 수도, 임실군을 찾아주신 씨름선수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훈련과 체류에 불편함이 없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땀과 열정이 가득 담긴 전지훈련이 결실을 맺어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이루기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https://m.sports.naver.com/general/article/421/000807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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