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격투기] 강종선 프로복싱 글로벌 타이틀 방어율 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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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복싱기구 페더급 4위 강종선
글로벌 챔피언 타이틀 2차 방어전
일본 아마추어선수권 우승자 상대
글로벌 챔피언 타이틀 2차 방어전
일본 아마추어선수권 우승자 상대
대한민국 월드클래스 권투선수가 현재 보유한 챔피언 벨트를 지킬 가능성이 3분의 2에 가깝다는 전망이다.
필리핀 세부의 누스타 리조트 카지노 컨벤션센터(수용인원 2000명)에서는 2월8일 세계복싱기구(WBO) 페더급(57.2㎏) 글로벌 타이틀매치를 메인이벤트로 하는 대회가 열린다. 챔피언 강종선(24)이 도전자 오완 류토(27·일본)와 2차 방어전을 치른다.

영국 ‘윌리엄힐’은 강종선이 오완 류토한테 이기는 세계복싱기구 페더급 글로벌 타이틀매치 경우의 수에 배당률 8/15을 설정했다. 승리 가능성이 65.4%라는 계산이다. ‘베트365’ 역시 같은 예상을 내놓았다.
1934년 설립된 ‘윌리엄힐’은 월드 넘버원 도박사, 25년 역사의 영국 ‘베트365’는 가장 인기 있는 온라인 베팅 회사로 통한다. 강종선은 2023년부터 5연승(3KO)이다. 2024년 5월 세계복싱기구 페더급 글로벌 챔피언 등극에 이어 8월 타이틀 1차 방어까지 성공했다.

강종선은 2022년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가 “모든 체급을 통틀어 만 20세 권투선수 일인자”로 선정하는 등 일찍부터 잠재력이 기대됐다. 15승 2무로 데뷔 17연승 무패를 달렸고 세계복싱기구 페더급 9위까지 올라갔다.
2022년 9월 무패가 깨졌지만, 20승 2무 1패의 프로 전적은 여전히 훌륭하다. 11KO승 및 KO승률 55%의 파괴력도 인상적이다.

세계복싱기구 페더급 월드 랭킹
챔피언: 라파엘 에스피노사(멕시코) 1위 브루스 캐링턴(미국)
2위 아르놀드 헤하이(우크라이나)
3위 가메다 도모키(일본)
4위 강종선(대한민국)
강종선 프로복싱 9년차 커리어 요약
23전 20승(11KO) 2무 1패 2019 WBC 인터콘티넨털 유스 챔피언
2019 WBO 동양 유스 챔피언
2021 WBO 동양 챔피언
2022 WBO 세계랭킹 9위
2023 OPBF 실버 챔피언
2024 WBO 글로벌 챔피언
2024 WBO 세계랭킹 4위
2025 WBO 글로벌 타이틀 2차 방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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