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격투기] [UFC] 더스틴 포이리에 : 곧 있을 자신의 은퇴 경기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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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들이 즐비한 UFC에서.. 그것도 가장 빡센 체급이라고 불리는 라이트급에서 오랜 기간동안 4위 컨텐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더스틴 포이리에'
배고픈 신생 선수들이 계속해서 올라오지만 번번이 더스틴 포이리에에게 가로막히며 좌절을 느끼게되고, 포이리에는 '다이아몬드'라는 별명처럼 그의 건재함이 증명하고 있습니다.
총 40전이라는 엄청난 전적을 가지고 있고, 잠정 챔피언의 자리까지 올랐었지만... 통합 챔피언전에서는 모두 패배하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요.
커리어를 마무리하려는 의사표시를 종종 보여왔는데, 마지막 경기는 자신의 고향에서 하고싶다고 했나보더군요.
관련 내용이 있어 가져와봤습니다.
[더스틴 포이리에]
(Q. 고향에서의 시합?)
"더 자세하게 말해주고 싶은게 있는데, 사실 매주 UFC하고 통화해왔음.
아마 올해 여름 뉴올리언스 (루이지애나 주)에서 열릴 시합이 내 은퇴 경기가 되지 싶다.
PPV로 팔리는 넘버링 시합이 뉴올리언스에서 열린다면 정말 환상적일 듯.
(*포이리에는 루이지애나주 라피엣 출신 이라고 알려져있는데, 뉴올리언스도 루이지애나 주에 속해있다고 하네요)
이게 바로 내가 지속적으로 밀어붙여왔던 것이고, UFC도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중이며, 그렇게 되기까지 얼마 안남았음.
내 커리어를 시작한 루이지애나 주에서 글러브를 내려놓게 된다면, 내게 있어 영광스러운 일이 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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