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격투기] [UFC] 마이클 비스핑 : 페더급 챔피언이 라이트급 챔피언을 KO시킬 수 있음
본문
UFC에서 미들급 선수로 활동하며 커리어 내내 약물러들과 싸우며 한 쪽 눈도 잃는 큰 사고를 겪었지만, 결국 챔피언의 자리까지 오르며 인간승리의 표본이 된 '마이클 비스핑'
현재 해설자로 활동하고 있는데, 그가 보기에는 페더급 챔피언이 한 체급 위인 라이트급 챔피언을 기절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네요.
문제는... 이슬람 마카체프가 P4P (체급불문) 랭킹 1위인데다가, 모든 면에서 가장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는 압도적인 챔피언이라는 것이 문제지만요.
관련 내용에 대해서 한번 가져와봤습니다.
[마이클 비스핑]
"두 선수의 시합이 이뤄진다면, 정말 역대급일 것임.
일리아 토푸리아가 페더급 챔피언이 되기까지 해왔던 것들, 또 그가 무엇을 해낼 수 있는지를 보고있자면 정말 인상깊음.
이슬람 마카체프도 라이트급 챔피언이 되기까지 과정을 살펴보면 마찬가지이고. 이 선수는 정말 경이로워.
어느 누구도 이슬람을 비판할 수 없음. 그의 격투 스타일을 보면 정말 효율적으로 레슬링을 사용하지. 타격도 매번 향상되고 있음.
반면 토푸리아는 사이즈가 작음. 엄청난 기술을 가진 두 선수가 붙게 되면, 사이즈가 더 큰 선수가 항상 이긴다.
하지만 만약 누군가가 이변을 만들어낼 수 있다면, 그건 일리아 토푸리아임.
토푸리아는 경기 전 자신의 sns에 페더급 챔피언으로 미리 바꿔놓았을 정도로 처음부터 자기가 무엇을 이뤄낼 것인지 말해왔음.
결국 페더급 챔피언이었던 알렉스 볼카노프스키를 KO시켰고, 맥스 할로웨이도 KO시켰지.
상대가 누구든지 기절시켜버린다니까.
근데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소리를 들어보니, 토푸리아는 강점으로 주목받고 있는 복싱보다 레슬링을 더 잘한다고 하더라고."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