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격투기] [UFC] 페더급 디에고 로페즈 : 루머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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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킬지킴이 
2025-02-13 21:28 88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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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급의 신성으로 현재 랭킹 3위에 올라있는 선수이며, 강력한 타격과 브라질 출신 답게 주짓수도 괜찮은 편입니다.
나이는 94년생으로 30살이지만, 종합격투기 전적이 32전에 달하는 베테랑 중의 베테랑입니다.
UFC의 등용문이라고 불리는 프로그램에서 패배하여 UFC 입성이 물건너 가는 듯 했으나... 몇 년 뒤 찾아온 땜빵 기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계약에 성공하게 되었고, 브라이언 오르테가를 잡아내면서 컨텐더급으로 올라서게 되었네요.
다음 경기로 '야이르 로드리게즈'와 붙게될 것이라는 루머가 돌았으나... 이에 대해서 로페즈 본인은 아니라고 부인하는군요.
라디오에 출연해서 관련 내용을 밝힌 게 있어 가져와봤습니다.
[디에고 로페즈]
"야이르와의 시합은 열리지 않을 것임.
UFC가 내게 말하길 큰 시합을 나에게 줄 것이라고 하면서 좀 기다려보라고 하더라.
난 회사가 말한 큰 시합을 위해 훈련하고 기다리고 있는 중임.
내게는 챔피언과의 시합이 필요해. 난 현재 랭킹 3위잖아.
맥스 할로웨이는 라이트급으로 올라가서 더이상 페더급 랭킹에는 없고.. 일이 어떻게 될지 나도 잘 모르겠네."
(Q. 챔피언 일리아 토푸리아도 라이트급으로 올라간다는데?)
"만약 챔피언이 월장한다면, 아마 볼카노프스키랑 페더급 벨트를 두고 맞붙게 될 것이라 생각함.
현 챔피언이 월장해버리면 공석인거잖아? 아닌가? 토푸리아가 페더급에서 여전히 뛸 수 있다면... 아마도 10월이나 9월? 잘 모르겠네.
근데 라이트급으로 올라가려고 하지 않을까 싶음.
그렇게 되면 랭킹 1위인 볼카노프스키와 랭킹 3위인 내가 벨트를 놓고 주인을 가리는게 말이 되는 소리지.
4월에 시합을 갖게 된다면 내게는 가장 좋은 타이밍일듯.
볼카노프스키와의 시합이 열리게 된다면 정말 대단할 거야. 나 정말 붙어보고 싶음.
그가 UFC에서 수많은 경험을 쌓아왔지만, 그를 상대로 내 자신을 증명할 준비가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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