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격투기] [UFC] 카마루 우스만 : 이스라엘 아데산야에게 전하는 격려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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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첨부한 사진에서 보이듯 작년인가 재작년만 해도, UFC에서 '아프리카 출신 챔피언 3형제'로 같이 붙어다녔었던게 '프란시스 은가누, 이스라엘 아데산야, 카마루 우스만' 이었더랬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괴물들이 즐비한 UFC에서 우스만과 아데산야는 기량이 여전히 챔피언급 임에도 불구하고, 분석이 다 되어서인지 벨트를 빼앗기고 말았네요.
은가누는... UFC와의 갈등 때문에 벨트를 놓고 나간 뒤 복싱에서 크게 얻어터지더니, PFL이란 단체로 가서 헤비급 챔피언에 올랐지만요.
이 글의 주인공인 아데산야는 며칠 전 시합에서 경기를 잘 풀어나가다가 불의의 일격에 KO패를 당해버리고 말았습니다.
이에 대해서 안타까워하는 선수들도 많았는데, 그 중 카마루 우스만이 보내는 메세지가 있어 가져와봤습니다.
[카마루 우스만]
"진정한 남자인 아데산야에게, 솔직히 그의 커리어에 있어서 특정 시점에 도달한 상황임.
레전드 앤더슨 실바가 이 비슷한 시점에서 '난 이제 즐길 수 있는 시합을 할 것임. 재밌는 시합말야, 사람들이 보길 원하는 시합' 이렇게 말했던 것을 기억했으면 하네.
왜냐면 여전히 건재함을 보여줬잖아. 시합에서 정말 날카로웠음.
지금 당장은 휴식 시간을 가졌으면 함. 만약 다시 시합을 가지려거든 연말까지 쉬다가 시합을 갖는 것이 맞다고 본다"
*아프리카 출신 챔피언 3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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