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성 제자 최한길, 무패 강자와 첫 일본 원정 > 스포츠이슈

본문 바로가기

스포츠이슈

최신글이 없습니다.

최신글이 없습니다.

최신글이 없습니다.

  • [격투기] 정찬성 제자 최한길, 무패 강자와 첫 일본 원정

본문

AFC 타이틀 무산 후 5달 만에 재기전
스승 정찬성이 세컨드 봐줄 가능성↑
한일전 3연승 도전에 큰 힘 되어줄까
구마자키는 일본삼보선수권 3회 우승
MMA 4승 무패…“최한길 압도할 것”
최한길 “빈틈없는 준비로 상대하겠다”


종합격투기(MMA) 국내 단체 정상을 차지하지 못한 아쉬움을 파이터로서 첫 한일전 원정 경기 승리로 만회할 수 있을까.

2월26일 오후 6시 30분부터 일본 유튜브 생중계 격투기대회 Breakthrough Combat 3이 시작한다. 최한길(31)은 5분×3라운드 밴텀급(61㎏)으로 구마자키 나쓰키(25)와 겨룬다.

제2대 AFC 밴텀급 챔피언 결정전 출신 최한길(왼쪽), 2022년 일본 삼보선수권대회 64㎏ 스포츠 컴뱃 2관왕 구마자키 나쓰키. 사진=PROGRESS実行委員会 2024년 9월 제2대 AFC 밴텀급 챔피언 결정전 만장일치 판정패 후 165일(5개월12일) 만에 재기전이다. 구마자키 나쓰키를 이기면 한일전 3연승을 달성한다는 의미도 최한길에게 있다.

소속 체육관 ‘코리안좀비 MMA’ 정찬성(38) 관장은 MK스포츠 질문에 “꼭 와달라고 하니 갈 것 같다”며 세컨드 역할 등 일본 현장에서 제자 최한길을 직접 도울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정찬성은 두 차례 UFC 페더급(66㎏) 타이틀매치로 국내 스포츠 역사를 새로 썼다. UFC 10회 연속 메인이벤트 경기 또한 대한민국 종합격투기 파이터가 다시 세우기 힘든 업적이다.

2023년 8월 현역에서 은퇴한 정찬성은 2024년 6월부터 종합격투기대회 Z-Fight Night 대표를 맡고 있다. 행정가로 변신한 후에도 선수 시절인 2013년 4월 만든 ‘코리안좀비 MMA’ 지도자로는 여전히 활동 중이다.

최한길(가운데)이 2024년 9월 제2대 AFC 밴텀급 챔피언 결정전을 치르고 있다. 사진=Angel‘s Fighting Championship 최한길은 2948일(8년26일) 동안 아마추어 포함 19차례 공식 시합에서 KO 및 서브미션 패배가 없다. 타격과 주짓수 방어 그리고 내구력이 좋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번 상대는 만만치 않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구마자키 나쓰키는 삼보 일본선수권대회 64㎏에서 2022년 스포츠 컴뱃 2관왕, 2024년 컴뱃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삼보’는 유도와 레슬링을 섞은 듯한 느낌을 주는 러시아 무술, ‘컴뱃’은 종합격투기와 가장 비슷한 삼보 종목이다.

최한길을 꺾으면 데뷔 570일(1년6개월20일) 만에 5연승이 된다. 구마자키 나쓰키는 브레이크스루 컴뱃 공식 홈페이지 인터뷰를 통해 “모든 국면에서 압도하여 판정 승부로 가지 않고 끝내겠다”며 전승 파이터의 자신감을 한껏 드러냈다.

구마자키 나쓰키가 2024년 3월 종합격투기 데뷔 2연승을 거둔 후 담담한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GRACHAN 아직 판정으로밖에 진 적이 없는 최한길이다. “(이번 대회가 다섯 번째 출전이라) 구마자키 나쓰키는 종합격투기 시합 횟수가 적다”고 지적했지만, “무패 선수인 만큼 빈틈없이 준비하겠다”면서 가벼운 마음으로 일본에 갈 생각이 없다는 것 또한 분명히 밝혔다.

구마자키 나쓰키는 ‘브레이크스루 컴뱃 3’이 첫 한일전이다. 최한길이 지적한 경험 문제가 대결에 있어 부담감 등 기술 외적인 변수가 될 수도 있다.

최한길 종합격투기 주요 커리어
2016년~ 11승 7패 1무

아마추어 04승 3패

KO/TKO 03승 0패

서브미션 00승 0패

2024년 AFC 밴텀급 타이틀매치

최한길이 2024년 9월 제2대 AFC 밴텀급 챔피언 결정전을 위해 입장하고 있다. 사진=Angel‘s Fighting Championship
구마자키 나쓰키 투기 종목 경력
# 삼보 일본선수권대회 64㎏

2022년 스포츠 컴뱃 2관왕

2024년 컴뱃 부문 우승

# 종합격투기

2023년~ 4승 무패

KO/TKO 1승 무패

서브미션 1승 무패

구마자키 나쓰키가 2025년 1월 종합격투기 데뷔 4연승 선언을 받고 있다. 사진=GLADIATOR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mail protected] )
https://m.sports.naver.com/general/article/410/0001048996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스포츠이슈

최신글이 없습니다.

최신글이 없습니다.

최신글이 없습니다.

  • 검색

전체19,797

221페이지

번호
제목
글쓴이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8,792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779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8,791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607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8,789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509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8,782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526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8,781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778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8,765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851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8,763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778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8,759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494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스포츠 중계 올킬티비 https://allkilltv.com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