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격투기] 최정만, 통산 22번째 장사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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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90kg이하)에 등극한 최정만(영암군민속씨름단)이 우승 후 기쁨을 표하고 있다. 대한씨름협회 제공.
영암군민속씨름단 최정만이 설날장사대회에서 통산 22번째 금강장사(90㎏ 이하)에 올랐다.
최정만은 27일 충남 태안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 결정전(5전 3승제)에서 권진욱(태안군청)을 3-2로 물리치고 금강장사에 등극했다.
최정만은 권진욱을 상대로 첫 판과 두 번째 판에서 등채기와 경고 패로 두 점을 먼저 내주고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세 번째 판과 네 번째 판에서 되치기와 잡채기에 내리 성공해 균형을 맞췄고 마지막 판에서 잡채기로 권진욱을 눕히고 황소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최정만은 16강에서 황정훈(용인특례시청)을 2-0으로, 8강에서 유환(영암군민속씨름단)과 4강에서 최영원(증평군청)을 모두 2-1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 위더스제약 2025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 금강급(90㎏ 이하) 경기결과
▲ 금강장사 최정만(영암군민속씨름단)
▲ 2위 권진욱(태안군청)
▲ 공동 3위 최영원(증평군청), 황성희(문경시청)
김세훈 기자 [email protected]
https://m.sports.naver.com/general/article/144/000101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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