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오피셜] 기라시vs비니시우스vs파이샹vs파블리디스...UCL 이주의 선수 후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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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이주의 선수 후보가 공개됐다.
UEFA는 1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UCL 이주의 선수 후보를 발표했다. 세루 기라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이고르 파이샹, 반젤리스 파블리디스가 이름을 올렸다.
기라시는 스포르팅 CP를 상대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기라시는 율리안 브란트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뽑아냈다. 얼마 뒤 기라시는 우측면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로 파스칼 그로스의 득점을 도왔다. 기라시의 활약 속에 도르트문트는 스포르팅을 3-0으로 이기며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비니시우스는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을 이끌었다. 패색이 짙은 가운데 비니시우스의 발에서 득점이 나왔다. 비니시우스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슈팅을 때렸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브라힘 디아스가 재차 슈팅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추가시간 2분 비니시우스가 수비 뒷공간을 파고들었고 로빙 슈팅을 시도했다. 비니시우스의 슈팅은 골문으로 향하지 않았지만 주드 벨링엄이 몸을 날려 마무리했다. 비니시우스는 2도움을 올렸고 레알 마드리드는 3-2 역전승을 거뒀다.
페예노르트는 AC 밀란을 만났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페예노르트가 밀렸지만 파이샹의 결승골로 이변을 만들었다. 전반 3분 만에 파이샹이 과감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페예노르트는 파이샹의 선제골을 지켜내며 1차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파블리디스는 AS 모나코 원정에서 득점을 만들어냈다. 토마스 아라우주가 스루 패스를 넣어줬고 파블리디스가 수비와 경합을 이겨내며 공을 따냈다. 파블리디스는 감각적인 칩슛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벤피카는 모나코를 1-0으로 이기며 16강에 조금 가까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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