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광주 상대' 중 산둥 관중, 전두환 사진 내걸어 AFC 징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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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패배보다 더 큰 문제가 발생했다. 산둥팬들이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펼친 것.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산둥 팬들은 광주와 산둥 경기가 열리는 중 산둥 관중석에서 고(故) 전두환 씨의 얼굴이 새겨진 플래카드를 꺼내 들었다.
중국 온라인 매체에 따르면 "산둥은 또 AFC로부터 벌금을 받게 될 것이다. 광주에 3-1 승리를 거뒀지만 논란의 사진을 내걸었다"고 설명했다. 논란의 사진이 바로 전두환 씨의 얼굴 사진인 것.
또 "논란의 사진으로 인해 어려움이 있다. 또 징계를 받게 됐다. 현지에서 광주에 대해 혐오스러운 장면을 연출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 축구계 소식통은 "산둥은 현재 굉장히 많은 징계를 받고 있다. 따라서 이번 관중 행위까지 또 징계를 받게 될 것이다. 20000 달러(2900만 원)의 벌금이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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