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찰스 3세 국왕, 토트넘 방문..."팀은 어때?"→손흥민 "어렵지만 노력 중" 솔직한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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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브닝 스탠다드

사진=게티 이미지
영국 국왕 찰스 3세가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 방문했고 손흥민과 대화를 나눴다.
토트넘 훗스퍼는 12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찰스 3세가 구단이 해당 지역에 미치는 긍정적인 사회경제적 영향을 기념하기 위해 공식 방문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찰스 3세는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과도 인사를 나눴다. 찰스 3세가 "주말에 누구와 경기를 하느냐"고 물었고 손흥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기를 치른다"라고 답했다. 찰스 3세는 현재 토트넘의 상황에 대해서도 물었다. 찰스 3세는 "현재 팀은 어떤가?"라고 질문을 던졌고 손흥민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2023-24시즌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았다. 직전 시즌 토트넘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시즌 도중에 팀을 떠나면서 혼란스러운 시간을 보냈다. 토트넘은 8위를 기록하며 충격적인 성적을 거뒀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토트넘 부임 후 팀을 바꿔나갔다. 기존 스리백에서 벗어난 포백을 선택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공격적인 전술을 들고 나오며 토트넘 팬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토트넘은 경기력과 함께 결과까지 챙기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을 두고 경쟁했다.
토트넘 훗스퍼는 12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찰스 3세가 구단이 해당 지역에 미치는 긍정적인 사회경제적 영향을 기념하기 위해 공식 방문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찰스 3세는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과도 인사를 나눴다. 찰스 3세가 "주말에 누구와 경기를 하느냐"고 물었고 손흥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기를 치른다"라고 답했다. 찰스 3세는 현재 토트넘의 상황에 대해서도 물었다. 찰스 3세는 "현재 팀은 어떤가?"라고 질문을 던졌고 손흥민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2023-24시즌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았다. 직전 시즌 토트넘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시즌 도중에 팀을 떠나면서 혼란스러운 시간을 보냈다. 토트넘은 8위를 기록하며 충격적인 성적을 거뒀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토트넘 부임 후 팀을 바꿔나갔다. 기존 스리백에서 벗어난 포백을 선택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공격적인 전술을 들고 나오며 토트넘 팬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토트넘은 경기력과 함께 결과까지 챙기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을 두고 경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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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시즌 막판 힘을 발휘하지 못하며 미끄러졌고 아스톤 빌라를 넘지 못했다. 토트넘은 5위를 차지하며 UEFA 유로파리그(UEL) 진출권에 만족해야 했다. 첫 시즌인 것을 고려하면 준수한 성적이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아쉬운 경기력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시즌에도 공격적인 축구를 선보였지만 수비가 문제였다. 토트넘은 수비 라인을 높게 형성했고 후방에 언제나 리스크를 안고 경기했다. 토트넘은 수차례 승점을 놓치며 중위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27점으로 14위에 위치해 있다.
그러면서 포스테코글루 감독 경질 여론이 형성됐다. 당연한 일이었다. 하지만 토트넘 수뇌부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지지했다. 아직 컵 대회가 남았기 때문. 토트넘은 EFL컵 준결승에 진출했고 심지어 1차전에서 리버풀을 잡았다.
하지만 토트넘은 2차전에서 리버풀에 0-4로 패하는 굴욕을 맛봤고 준결승에서 대회를 마무리했다. 게다가 FA컵 32강에서 아스톤 빌라를 넘지 못하며 며칠 사이에 2개의 대회에서 탈락했다. 토트넘은 17일 맨유와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경기에서 토트넘이 패하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자리를 장담할 수 없게 된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27점으로 14위에 머물러 있다. 지금 시기에 반등하지 못하면 최악의 시즌이 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아쉬운 경기력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시즌에도 공격적인 축구를 선보였지만 수비가 문제였다. 토트넘은 수비 라인을 높게 형성했고 후방에 언제나 리스크를 안고 경기했다. 토트넘은 수차례 승점을 놓치며 중위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27점으로 14위에 위치해 있다.
그러면서 포스테코글루 감독 경질 여론이 형성됐다. 당연한 일이었다. 하지만 토트넘 수뇌부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지지했다. 아직 컵 대회가 남았기 때문. 토트넘은 EFL컵 준결승에 진출했고 심지어 1차전에서 리버풀을 잡았다.
하지만 토트넘은 2차전에서 리버풀에 0-4로 패하는 굴욕을 맛봤고 준결승에서 대회를 마무리했다. 게다가 FA컵 32강에서 아스톤 빌라를 넘지 못하며 며칠 사이에 2개의 대회에서 탈락했다. 토트넘은 17일 맨유와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경기에서 토트넘이 패하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자리를 장담할 수 없게 된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27점으로 14위에 머물러 있다. 지금 시기에 반등하지 못하면 최악의 시즌이 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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