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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 이걸 이렇게 질질 끈다고? "존중이 없어, 존중이" 살라-리버풀 재계약 전망 '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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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리버풀은 살라를 충분히 존중하지 않고 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지난 11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모하메드 살라의 전 팀 동료인 데얀 로브렌은 '리버풀이 그를 충분히 존중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살라는 팀을 떠날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센터백 데얀 로브렌(PAOK)은 리버풀에서 3시즌 동안 살라와 함께 뛰고 지난 2020년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로 이적했다. 리버풀에서 활약할 당시 주축 센터백이었던 그는 경기력에 차츰 기복을 보이다가 팀을 떠났다. 살라와 함께 했던 시기는 2017년부터다.

로브렌은 '미러'와의 인터뷰를 통해 "살라와 나는 여전히 연락하고 있다"며 "가끔 이야기를 나누는데, 저는 사실 지금 신중하게 말할 타이밍이다. 저는 많은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솔직히 말해서 정확한 숫자는 모르겠지만 살라가 (리버풀에) 어떤 것을 요구하든 그에겐 그럴 자격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 그는 경기장에서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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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에서 뛰던 당시 데얀 로브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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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 살라

'파라오'라고 불리는 득점왕 모하메드 살라는 명실상부 선두 리버풀의 핵이자 중추이다. 리버풀은 현재 17승5무1패, 승점 56점으로 리그 테이블 최상단에 올라있다.

92년생으로 토트넘 손흥민과 동갑내기인 살라는 지난 2017년 AS로마에서 리버풀로 이적하자마자 PFA 올해의 선수상, FWA 올해의 선수상, EPL 사무국 선정 올해의 선수상, 득점왕을 휩쓸었다. 이적시즌에만 52경기(49선발)에 나서 44득점 14도움을 기록했다. 리버풀의 18-19시즌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이끈데 이어 다음 시즌에 PL 우승 트로피를 합작했다. 21-22시즌 당시에는 손흥민과 함께 공동 득점왕에 나란히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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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 살라와 포옹하는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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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은 리그 23경기에 출격해 21득점 13도움을 올렸으며 챔스 7경기 3득점 4도움, 카라바오컵 2경기 2득점 1도움 (공식전 총 26득점 18도움)을 기록하며 리빙 레전드로 활약하고 있다.


두 사람은 올 시즌 또 한번 비슷한 신세가 됐는데 바로 팀과의 재계약 문제 때문이다. 두 사람 모두 올해 6월까지가 정규 계약기간이었다. 그리고 각종 이적설에 휩싸였던 손흥민은 올해 1월이 되기 무섭게 팀과의 1년 연장 옵션을 공식으로 발표하며 토트넘 잔류가 확정됐다.

그러나 똑같은 입장인 살라는 달랐다. 리버풀과 협상 이야기가 흐른지는 제법 시간이 지났지만 아무 윤곽도 나오지 않는 중이다. 심지어 이적설도 잠잠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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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는 지난해 11월 사우샘프턴과의 경기를 마친 후 "팀이 재계약 얘기를 해주지 않는다"고 불쑥 말해 충격파를 일으켰다. 구단 측은 이에 즉각 "에이전트와 뒤에서 협상하고 있다"고 반론했지만 3개월이 넘도록 진전이 없는 상황이다.

살라를 두둔하고 나선 로브렌은 "살라의 나이를 보지 말라"며 "호날두도 40세인데 여전히 플레이하고 있다. 살라 역시 여전히 골을 넣고 있고 모든 점이 뛰어나다. 또 계속 대표팀에서 뛰고 있는데 그럼 문제가 대체 뭐냐"고 리버풀의 지지부진한 협상 태도를 지적했다.

이어 그는 "저는 더 자세한 것도 밝힐 수 있다. 살라는 팀에서 뭔가 빠진 것이 있다고 믿고있다. 현실은 살라가 리버풀을 떠나는 쪽에 더 가깝다. 개인적으로는 그가 리버풀에 머물러줬으면 한다. 하지만 결국 저는 팀이 살라를 충분히 존중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만약 메시나 호날두 문제였다면 매일 이 부분에 대해 조명됐겠지만 불행하게도 살라는 충분히 관심받지 못하고 있다"고 따졌다.

한편 리버풀은 오는 13일 오전 구디슨 파크에서 열리는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에버턴과의 대결에 나선다.

사진= 연합뉴스, 게티 이미지, 살라 sns, 로브렌 SNS

권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45/0000272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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