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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 손흥민 청천벽력! "토트넘 가장 거대한 SON 방출" 충격 보도…행선지 있다?(英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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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올여름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을 계획하면서 팀의 주장 손흥민의 이적 가능성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런 가운데 그를 원하는 팀이 존재하는 것을 드러났다. 세계적인 명장이자 손흥민 은사인 조세 무리뉴 감독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튀르키예 이적시장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영국 매체 ‘기브미 스포츠’는 11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선수단 개편을 고려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손흥민의 미래를 놓고 신중한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구단 내부에서 손흥민의 방출 가능성이 논의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14위에 머물러 있으며, 최근 리그컵과 FA컵에서 연이어 탈락하는 등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대대적인 개편이 불가피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손흥민 역시 팀의 부진한 성적 속 이번 개편 과정에서 방출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2015년부터 토트넘에서 활약하며 팀의 상징적인 존재로 자리 잡았지만, 구단이 대대적인 변화를 모색하는 가운데 그의 미래 역시 불확실해지고 있다.

매체는 "손흥민은 클럽의 아이콘이지만, 토트넘이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공격진 개편을 고려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손흥민의 미래도 불확실해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손흥민, 히샬리송, 베르너 세 선수의 주급을 합하면 약 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구단이 이들 중 일부를 정리할 경우 상당한 금액의 주급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 매체의 주장이다.

또 매체는 토트넘이 새로 영입된 선수들이나 유망주들이 선수단 개편의 중심축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기브미스포츠는 "토트넘은 유망주들에게 기회를 부여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현재 레이튼 오리엔트에서 임대 생활 중인 제이미 도넬리는 프리시즌에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며, 양민혁과 알레호 벨리즈의 거취도 검토될 전망이다.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임대 중인 마노르 솔로몬도 완전 이적이 추진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매체가 언급한 선수들은 모두 어린 유망주 자원으로, 토트넘의 선수단 개편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영국 축구 전문 매체 '풋볼인사이더'는 "전 토트넘 골키퍼이자 구단 내부 소식에 정통한 폴 로빈슨이 '토트넘이 바이에른 뮌헨에서 임대한 마티스 텔을 손흥민의 장기 대체자로 낙점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그는 "현재 토트넘이 올 시즌 종료 후 텔의 5000만 파운드(약 900억원)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할 준비를 하고 있다.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공격진 강화를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으며, 이는 손흥민의 장기적인 대체자를 미리 확보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고 주장했다.

풋볼인사이더는 "올해 32세가 된 손흥민은 여전히 토트넘의 핵심 선수지만, 구단은 세대교체를 준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마티스 텔이 그의 후계자로 낙점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만약 로빈슨의 말이 사실이라면, 2026년 여름에 토트넘과의 계약이 끝나는 손흥민은 자연스럽게 구단과의 작별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올여름 텔의 완전이 올여름 성사된다면, 토트넘이 계획보다 더 이르게 손흥민을 매각하려할 수도 있다.



지난 시즌까지 손흥민을 칭친하고 인정하던 축구 전문가들도 이번 시즌엔 그의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인 것 같다고 지적하는 등 손흥민이 토트넘 내에서의 중요도가 급락하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다.

영국 '풋볼365'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다 득점자인 앨런 시어러는 FA컵 경기가 끝난 후 "자신감이 가득 찬 손흥민이라면 발을 내딛고 슈팅을 하는 등 무엇이든 했을 거다"라고 말했다.

과거 맨체스터 시티 등에서 뛰었던 잉글랜드 수비수 마이카 리차즈도 "손흥민은 예전처럼 자신감 있게 플레이하지 않고, 그저 너무 많은 터치만 하고 있을 뿐"이라고 했다.

시어러는 손흥민을 프리미어리그 공식 '이 주의 팀'으로 자주 추천했던 인물이다. 리처즈도 손흥민 기량을 적지 않게 극찬해왔다. 지금은 둘도 손흥민의 노쇠화를 느끼는 중이다.

과거 토트넘에서 스카우트로 활동했던 믹 브라운도 최근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손흥민의 경기력은 실망스럽다. 그는 최근 폼을 조금씩 되찾기 시작했지만 이전 같지 않다"면서 "감독과 구단, 팀 모두 손흥민이 팀의 중심을 잡아주고 이끌어주길 바랐으나 손흥민은 그러지 못했다. 손흥민이 팀의 상징적인 선수로 여겨지고 있기 때문에 토트넘 코칭스태프가 이를 우려하고 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특히, 손흥민의 이적설 및 부진에 대한 지적은 튀르키예 축구 명문 클럽 페네르바체가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이라 더욱 설득력이 높다.

9일, 튀르키예 매체 ‘사바’는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페네르바체는 겨울 이적 시장에서 손흥민 영입을 추진했으며, 이를 위해 상당한 금액을 투자할 의향을 보였다. 하지만 토트넘은 시즌 도중 손흥민을 이적시킬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으며 이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페네르바체는 손흥민 영입을 포기한 것이 아니라 여름 이적 시장에서 다시 한번 협상을 시도할 계획이다. 손흥민과 무리뉴 감독이 다시 한 번 함께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사실 튀르키예 겨울 이적시장은 잉글랜드보다 기한이 늦어 2월 11일(현지시간)까지 열린다. 추가적인 협상이 이루어질 가능성도 제외할 수 없다.



최근 손흥민은 애스턴 빌라와의 잉글랜드 FA컵 4라운드(32강)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 그의 경기력에 대한 비판을 거세게 받았다. 축구 통계 사이트의 혹독한 평가와 낮은 점수에 더하여, 현지 매체는 다시 한 번 손흥민 매각설에 불을 지폈다.

특히, 전 토트넘 선수 제이미 레드냅은 "손흥민이 위기 상황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고 지적하며 그의 주장 역할에 대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팀의 최악의 성적과 더불어, 팀을 이끌고 있는 주장 손흥민의 거취가 날이 갈수록 불투명해지고 있는 지금이다.

손흥민의 거취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의 구체적인 제안과 구단의 결정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 과연 토트넘이 손흥민을 떠나보내고 새로운 전력을 구축할지, 그의 미래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준석 기자 [email protected]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311/000182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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