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오피셜] 양민혁-후사노프 이어 카자흐 유망주도 PL 진출! 첼시와 5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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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킬지킴이 
2025-02-13 16:50 1,09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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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양민혁, 후사노프에 이어 또 한 명의 아시아 재능이 프리미어리그(PL)에 입성한다. 그 주인공은 '카자흐스탄 최고 유망주' 다스탄 사트파예프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공식 발표 완료됐다. 첼시가 카이라트 알마티 소속의 사트파예프를 영입한다. 그의 이적료는 보너스를 포함해 총 400만 유로(약 60억 원)가 될 예정이며, 이는 카자흐스탄 리그 역사상 최고 이적료 기록이다. 그는 첼시와 기본 5년에 1년 연장 옵션 계약을 체결했으며, 만 18세가 되는 시점에 정식 합류하게 된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2008년생인 사트파예프는 카자흐스탄 국적의 공격수다. 그는 카자흐스탄이 차세대 스트라이커로 기대하는 최고 유망주 자원이다. 사트파예프는 자국 FC 카이라트 유스팀에서 성장했다. 그는 2023년 유스 리그에서 16경기 8골 3도움을 기록하며 재능을 뽐냈다.
지난 2024시즌부터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유스 리그 12경기에 출전해 19골 6도움을 올렸다. 어린 나이에 1군으로 콜업 됐다. 15세의 나이에 프로에 데뷔하며 이목을 끌었다. 1군에서의 기록은 6경기 1골.
결국 유럽 빅 리그가 그를 탐냈다. 첼시가 그를 영입하며 미래의 프리미어리거가 됐다. 사트파예프는 만 18세가 되는 2026-27시즌 첼시로 합류하게 된다.
카이라트 알마티는 1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알마티와 첼시가 16세 스트라이커 사트파예프의 이적에 대해 합의에 도달했다. 2026년 여름 성인이 되면 그는 공식적으로 첼시에 합류하게 된다. 그때까지 사트파예프는 알마티에서 계속 뛰게 될 것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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