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프로축구 포항스틸러스, 올 시즌 첫 홈경기서 푸짐한 경품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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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가 스틸야드에서 열리는 K리그1 올 시즌 첫 홈경기에 푸짐한 경품을 내걸었다.
11일 포항 스틸러스에 따르면 오는 15일 대전 하나시티즌과의 개막전에 LG그램 노트북 5대, 포항제철소 파트너사 협회가 준비한 다이슨 청소기 5대, 헤어드라이어 10대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 선수들이 경기 시작 전 쓴 사인볼 50개를 관중석에 던져준다.
스틸러스 관계자는 "마스코트인 쇠돌이와 쇠순이가 팬들과 함께 하는 깜짝 이벤트도 마련될 것"이라며 "스틸 전사들에게 힘찬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박태하 포항 스틸러스 감독은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울산이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다. 서울도 좋은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우승권에 도전할 만한 팀이 됐다"면서 "포항도 우승권에 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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