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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 전남에서 다시 시작하는 김현석 감독의 도전…그가 강조하는 ‘간절함’과 ‘소통’의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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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보다 간절함이 중요하더라고요.”

올 시즌을 앞두고 K리그2 전남 드래곤즈의 지휘봉을 잡은 김현석 감독(58)은 지난 시즌을 먼저 돌아봤다. 지난해 충남아산 사령탑으로 팀의 역사상 최고 성적인 K리그2 준우승(17승9무10패·승점 60)을 이끌었다. 승강 플레이오프(PO)에서 K리그1 대구FC의 벽을 넘지 못했지만 김 감독의 지도력은 인정을 받았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룬 쾌거였다. 김 감독은 울산 현대(현 울산 HD)에서 10년 넘게 코치로 지냈음에도 프로 정식 사령탑은 지난해가 처음이었던 데다, 팀의 얇은 선수층도 고민거리였다. 그러나 그는 결과로 증명했다. ‘도전자’의 입장에서 K리그2를 몸소 경험한 그가 느낀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간절함이었다.

김 감독의 다음 행선지는 전남이었다. 지난해 K리그2 4위(16승9무11패·승점 57)에 오른 전남은 승강 PO 자격을 얻었지만, 3위(17승7무12패·승점 58) 서울 이랜드에 가로막혀 승격을 이루지 못했다. 2019년부터 줄곧 K리그2에 머물러 있는 전남 역시 여느 팀과 마찬가지로 승격이 절실하기에 김 감독의 ‘마법’을 기대하고 있다.

김 감독은 “전남에 온 뒤 주변 사람들이 ‘승격’이라는 단어를 하도 많이 말해 부담이 된다”며 웃었다. 이어 “당연히 목표는 승격이다. 이를 위해 동계전지훈련부터 선수들에게 간절함을 강조하고 있다. 선수단 주전 경쟁도 ‘제로(0) 베이스’에서 시작한다. 실력도 중요하지만, 간절함을 가진 선수들을 우선 기용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전남 선수단은 지난달 15일부터 약 20일간 태국 방콕에서 전훈을 진행한 뒤 광양에서 새 시즌 준비가 한창이다.

김 감독은 소통에도 힘쓴다. “선수들에게 먼저 다가가려 노력한다. 일일이 악수하며 어깨를 두드려주니 조금은 더 가까워지는 것 같다”그는 그는 “인사만 하는 것보다 손을 맞잡는 ‘스킨십’을 하면 더 큰 감정들이 오가지 않겠나“고 말했다. 그의 리더십이 22일 열릴 천안시티와 2025시즌 개막전 원정경기부터 결과로 나타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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