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이강인 싫어하나? 충격 '트레이드 카드' 주장..."PSG, 이삭 영입 위해 LEE 내보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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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킬지킴이 
2025-02-13 15:38 83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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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SG 리포트, 인터풋볼 DB 이강인을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하라는 주장이 나왔다.
파리 생제르맹(PSG) 소식통 'PSG 토크'는 9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RMC 스포츠'에서 활동하는 다니엘 리올로 기자의 발언을 전했다.
리올로 기자는 "PSG라면 알렉산더 이삭 영입에 올인하지 않겠나. 그럴 가능성이 매우 크다. 이삭을 곤살루 하무스와 콜로 무아니로 데려올 수 있을까? 트레이드에 마르코 아센시오도 추가하고 이강인도 넣어야 한다"라며 PSG가 이삭을 주축 선수들의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강인이 트레이드 카드로 사용되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그저 한 기자의 바람일 뿐, PSG가 실제로 이강인을 내보낼 가능성은 극히 낮다.
사진 = PSG 리포트 이미 끝난 겨울 이적시장 이강인의 이적설이 많았다. 지난달 초 이탈리아 '투토 메르카토'는 "이강인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매우 뜨거운 이름 중 하나다. 프리미어리그 2개 구단 스카우터가 이강인을 보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이강인에 대한 정보를 요청했고, 영입을 시도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또한 아스널도 추가됐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아스널의 이적시장 계획에 대해 언급하면서 "이강인이 논의 중인 선수 중 한 명이다. 그는 새로운 도전에 열려 있다"라고 보도했다. '디 애슬래틱'은 프리미어리그 관련 소식을 전하는 매체 중 공신력이 1등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인 매체다.
이런 이적설이 나왔을 때 PSG의 의사도 함께 전해졌다. PSG 소식통 'PSG 리포트'는 이적설 직후 PSG 내부 소식에 능한 탄지 로익 기자의 보도를 인용하여 "아스널은 이강인을 매우 높이 평가하고 있고, PSG는 다른 클럽으로부터 이강인에 대한 문의를 받았다. 하지만 PSG는 이강인을 팔 계획이 없고, 이번 1월 모든 제안을 거부할 것이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을 매우 높게 평가한다"라고 전했었고,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 또한 "PSG는 1월 이적시장에서 이강인의 이적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라고 전한 바 있다.
공신력이 높은 기자들의 이강인 'NFS' 선언. 결국 이강인의 이적은 없이 1월 이적시장이 종료됐다. 최근에도 이강인은 PSG에서 계속해서 출전 기회를 부여받고 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을 좌우 윙어뿐 아니라 최전방 공격수로도 기용할 만큼 다재다능함을 높이 사고 있다.
사진=PSG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13/0000191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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