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절친' 불륜 의혹→파경 소식→기량 추락→이적 요청→절대 금지→시간 촉박…"11일까지 떠나고 싶다" > 스포츠이슈

본문 바로가기

스포츠이슈

최신글이 없습니다.

최신글이 없습니다.

최신글이 없습니다.

  • [축구] '손흥민 절친' 불륜 의혹→파경 소식→기량 추락→이적 요청→절대 금지→시간 촉박…"11일까지 떠나고 싶다"

본문





(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토트넘 시절 손흥민과 좋은 콤비플레이를 이뤘으며 지금도 친분을 유지하는 전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오른쪽 수비수 키어런 트리피어가 '불륜 논란'에 빠진 뒤 커리어도 하향 곡선을 타고 있다.

트리피어를 분위기 반전을 위해 해외 이적을 추진했으나 현 소속팀인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에디 하우 감독이 이를 강력하게 막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튀르키예 명문 갈라타사라이가 트리피어에 강력한 관심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우 감독은 트리피어의 잔류를 강력히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른 유럽 국가들과 달리,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겨울 시장은 2월 11일까지 열려 있어 이적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하우 감독은 그의 핵심 수비수를 지키겠다는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하우 감독은 오는 9일 예정된 버밍엄과의 FA컵 맞대결 관련 공식 사전 기자회견에서 트리피어의 미래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우리는 1월 이적 시장에서 키어런을 보내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다"며 "그의 세트피스 능력, 패싱력, 그리고 리더십은 팀 내에서 독보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전통적인 리더십을 가진 선수로, 경기장 내 모든 선수와 소통하며 팀 전체를 생각하는 유형이다. 오늘날 이런 유형의 선수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그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며 트리피어의 이적 가능성을 배제했다.

하우 감독은 지난 수요일 열린 카라바오컵 준결승 아스널전에서 올 시즌 8번째 선발 출전을 기록한 트리피어의 활약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그 경기에서 키어런은 자신의 모든 능력을 발휘했다. 그는 경험이 풍부하고 팀의 안정감을 높여주는 선수다. 또한 경기장에서 큰 목소리로 팀을 이끄는 리더이기도 하다"고 평가했다.

뉴캐슬은 트리피어의 대체 자원으로 티노 리브라멘토와 에밀 크라프트를 보유하고 있지만, 하우 감독은 "트리피어는 우리 팀에서 독보적인 존재다. 최근 6주 동안 신체적으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으며, 후반기에도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리피어는 2021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뉴캐슬에 합류했으며, 현재 뉴캐슬 구단 내 최고 연봉을 받는 선수 중 한 명이다. 하지만 유로 2024 이후 잉글랜드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고, 기량도 하락세를 타고 있다. 뉴캐슬에서의 입지도 점차 줄어들고 있다.

일각에서는 트리피어의 부진이 그의 가정사와 관련되어 있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대표 대중지 '더선'은 지난 1월 "트리피어는 최근 전 부인 샬럿 트리피어와의 갈등으로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두 사람은 세 자녀의 양육 방식에 대해 이견을 보이며 대립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샬럿은 그동안 아이들의 얼굴을 공개하지 않는 원칙을 고수해왔지만, 트리피어는 최근 SNS에 아이들의 얼굴이 드러난 사진을 올려 논란이 됐다. 샬럿은 아이들의 사생활 보호를 중요하게 여겼지만, 트리피어가 이를 무시하고 사진을 공개했다"고 전해졌다.

이어 더선은 "두 사람은 2016년 키프로스에서 결혼했으며, 지난해부터 불화설이 제기됐다. 특히, 지난해 트리피어가 뉴캐슬 동료들과의 파티에서 한 금발 여성과 친밀한 모습을 보인 영상이 공개된 후 이들의 관계는 급격히 악화됐다. 결국 샬럿은 9월, 두 사람이 함께 살던 집을 떠나 200마일 떨어진 곳으로 이사했다"고 말했다.



트리피어의 부진이 가정사에 영향을 받았다는 주장이 설득력이 있는 이유는 보도가 주장한 불화 시기와 트리피어의 부진 시기가 겹치기 때문이다.

트리피어의 하락세가 눈에 띄기 시작된 것은 이번 시즌부터다. 그는 작년 8월부터 주장 완장을 브루누 기마랑이스에게 넘겼으며, 개막전에서는 티노 리브라멘토에게 밀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하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출전 수가 부족하다고 느낀 트리피어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 이적을 원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뉴캐슬의 사우디 구단주들은 재정적인 균형을 맞추기 위해 일부 선수 매각을 고려하고 있으며, 트리피어도 새로운 도전을 위해 해외 이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수의 보도에 따르며 갈라타사라이가 여전히 그를 노리고 있는 가운데, 하우 감독의 이번 인터뷰는 그의 미래를 더욱 불투명하게 만들었다. 향후 며칠간 그의 거취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사진=연합뉴스/더선 캡처
윤준석 기자 [email protected]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311/0001825047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스포츠이슈

최신글이 없습니다.

최신글이 없습니다.

최신글이 없습니다.

  • 검색

전체19,797

255페이지

번호
제목
글쓴이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7,093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797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7,087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823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7,086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838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7,060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897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7,058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900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7,056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775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7,053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825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7,052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983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3

스포츠 중계 올킬티비 https://allkilltv.com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