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이재성 85분 소화' 마인츠, 아우크스부르크와 0-0 무…리그 2G 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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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마인츠는 8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에 위치한 코파세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1라운드에서 아우크스부르크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마인츠는 리그 2경기 무승에 빠졌고, 7위를 기록했다.
마인츠는 3-4-2-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바이퍼, 이재성, 네벨, 음웨네, 아미리, 사노, 위드머, 코어, 옌츠, 다 코스타, 젠트너가 선발 출격했다. 홍현석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이에 맞서는 아우크스부르크 또한 3-4-2-1 포메이션을 사용했다. 에센데, 모리스, 쾨뮈르, 체지거, 오니에카, 야키치, 볼프, 슐로터벡, 하우레우, 마치마, 다멘이 선발로 나섰다.
[전반전] '유효 슈팅 4회→무득점' 마인츠, 0-0으로 전반 종료
마인츠가 경기 포문을 열었다. 전반 2분 사노의 패스를 받은 네벨이 박스 중앙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위로 떴다. 전반 5분 다시 한 번 네벨이 박스 안에서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가 손 끝으로 처냈다.
양 팀이 공격을 주고 받았다. 전반 19분 아우크스부르크의 코너킥 상황, 에센데가 박스 중앙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 우측으로 살짝 벗어났다. 마인츠도 반격했다. 전반 21분 코어의 패스를 받은 아미리가 박스 바깥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전반 36분 부상 당한 야키치를 빼고 마이어를 교체 투입했다.
마인츠의 기세가 이어졌다. 전반 37분 바이퍼가 박스 중앙에서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가 선방했다. 이어 네벨이 박스 바깥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수비벽에 막혔다. 전반 추가시간은 6분이 주어졌다. 그러나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0-0으로 전반이 마무리됐다.
[후반전] '이재성 85분 소화' 마인츠, 0-0으로 경기 마무리…리그 2G 무승
후반 시작과 함께 마인츠가 교체를 단행했다. 음웨네를 빼고 라이치를 투입했다. 아우크스부르크가 후반 포문을 열었다. 후반 6분 볼프의 패스를 받은 쾨뮈르가 박스 우측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가 막아냈다. 아우크스부르크가 기세를 이었다. 후반 20분 모리스의 패스를 받은 오니에카가 박스 바깥에서 오른발 슈팅을 가져갔지만, 골키퍼가 선방했다.
이후 양 팀은 한 동안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지 못했다. 후반 39분 마인츠는 이재성을 불러 들이고 시브를 교체 투입했다. 후반 41분 박스 중앙에서 부르카르트가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오른쪽으로 빗나갔다. 후반 추가시간은 5분이 주어졌다. 그러나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0-0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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