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디 애슬레틱] 비니시우스, 재계약 제안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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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png [디 애슬레틱] 비니시우스, 재계약 제안 거절](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4/20250208/8006853974_340354_f024b961b9e5fd5915749c67a7f9ca7a.png)
레알 마드리드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새로운 계약을 위한 협상을 시작했지만, 선수와 그의 캠프에서 첫 번째 재계약 제안을 거부했다.
이 브라질 국가대표 선수의 현재 계약은 2022년에 체결되어 2023년에 발표되었으며 2027년까지로, 10억 유로의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
24살의 이 선수는 여름 이적 기간 동안 해외 이적설이 돌았고, 2024년 8월 디 애슬레틱은 그의 에이전트가 사우디 프로 리그(SPL)로의 이적 가능성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마드리드는 재계약에 대한 의지를 보였지만, 선수 측은 협상에 앞서 시즌이 끝나기를 기다리는 것을 선호했다. 사우디 대표단은 12월에 선수 캠프와 다시 접촉했고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여전히 여름 영입 대상이라고 밝혔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그의 대리인은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인 그의 위치를 보다 정확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보수를 인상하기를 원하고 있다. 현재 그의 연봉은 FIFA 올해의 남자 선수상 수상 등 다양한 보너스를 받은 후 세금을 제외한 약 1,500만 유로다.
팀 동료인 킬리안 음바페는 연간 약 1,500만 유로의 연봉을 받고 있지만, 지난 여름 파리 생제르맹에서 자유 계약으로 이적한 후 계약 보너스를 받고 합류했다.
구단의 요청에 따라 1월 중순 발데베바스에서 마드리드 이사회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캠프, 그리고 선수의 가족 중 한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가 열렸다. 연봉 인상을 포함한 구단의 초기 제안은 거부되었고 협상은 계속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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