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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 포스텍 절대 지켜!..."동네 멍청이들이나 감독 탓하지" 英유력 기자 망언→혼자만 왜 이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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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X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경질을 요구하는 여론을 '동네 멍청이' 취급했다. 언제까지 무작정 감싸기가 지속될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영국 '텔레그래프'의 유명 기자 맷 로는 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축구계의 멍청이들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때리기 위해 줄을 서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영국 축구계의 비판을 받고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부상으로 인해 주요 선수들을 잃은 상황에서도 팀의 문제를 설명하려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비평가들은 그가 호주 출신임 점을 조롱의 대상으로 삼고 성과를 무시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라며 운을 띄었다.

이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동네 바보들의 최신 목표가 됐다. 그들은 포스테코글루가 팀의 문제를 설명하는 것보다 그의 호주식 발음을 비웃는 것을 더 좋아한다. 포스테코글루는 토트넘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는 등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그러나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패배한 후 그의 전술과 전략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라며 조롱 섞인 주장을 했다.

계속해서 "포스테코글루가 직면한 어려움을 고려하지 않은 채 비판이 이뤄지고 있다. 에디 하우 감독과 같은 잉글랜드 출신 감독들은 비슷한 어려움을 겪을 때 더 많은 이해를 받는다. 그러나 포스테코글루 같은 외국인 감독은 더 가혹한 비판을 받는 경우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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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90min

로 기자는 '텔레그래프' 소속의 유명 기자다. 특히, 첼시 관련 소식을 전하는 데에는 최강의 공신력을 자랑한다. 그러나 꽤 감정적인 성격으로 유명하다. 그의 기사 내용도 직설적인 편이다. 이번 로의 발언도 그의 성향에서 비롯됐다.

로 기자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경질을 요구하는 여론을 '멍청이' 취급했다. 그러나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토트넘에서 현실 바보 같은 성적을 내고 있다. 올 시즌 토트넘은 리그 8승 3무 13패를 거두며 승점 27점(14위)에 그치고 있다.

이번 리버풀과의 잉글랜드풋볼리그(EFL)컵도 마찬가지다. 1차전 1-0으로 우위를 선점한 토트넘인데 2차전에서 전혀 이점을 살리지 못했다. 점유율 36%와 슈팅 수 5-26으로 밀리며 스코어 0-4, 완패였다.

당연히 비판을 피할 수 없다. 경질 여론도 마찬가지다. 컵대회 탈락과 강등권 위기를 겪고 있는 감독에게 경질 여론은 이상한 사실이 아니다. 아무리 부상 이슈가 있더라도 이렇게 속수무책이고 대책이 없이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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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X

토트넘 소식통 '토트넘홋스퍼뉴스'는 8일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해임을 고려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드디어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경질 논의가 시작된 것이다.

토트넘의 전 골키퍼 폴 로빈슨은 '토트넘홋스퍼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아스톤 빌라전 이후 경질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될 수 있다"며 "리버풀전에서 보인 전술적 문제는 심각했고 실망스러운 경기였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아직 자리를 지키는 이유는 시즌 초반 10경기에서의 좋은 성적 덕분"이라며 "유로파리그와 다른 컵대회에서의 성과도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아스톤 빌라전에서 패한다면 상황은 더욱 악화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전 토트넘 출신 제이미 오하라도 영국 '토크스포츠'를 통해 "우리는 안필드에 나타나서 가만히 앉아서 이길 때까지 기다렸다.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고 싶어 할 때마다 전진 패스를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그냥 뒤로 돌아갔다. 게다가 유효 슈팅 하나도 만들지 못했다. 그것도 준결승에서. 이건 해고할 만한 위반이다"라고 말했다.

영국 베팅 업체도 포스테코글루 경질 확률을 높게 측정했다. 영국 베팅 전문 '오즈체커'에 따르면 7일 포스테코글루 감독 경질의 배당률이 4/6으로 줄어들었다. 배당률이 낮을수록 받는 돈은 적지만, 그만큼 맞힐 활률은 높다는 뜻이다. 즉,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해고 예상률이 올라갔다는 의미다.

모두가 포스테코글루 감독 경질에 입을 모으고 있다. 과연 감독 경질을 바라는 의견을 '멍청이'라고 볼 수 있을까. 감독 경질이 모든 해답은 아닐 것이지만, 현 상황에서 누군가는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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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X

김진혁 기자 [email protected]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13/0000191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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