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RomaPress]AS 로마, 2028/29 시즌까지 신구장 완공 계획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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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로마의 새로운 홈구장이 2028년까지 현실이 될 전망이다. 이는 이탈리아와 튀르키예가 공동 개최하는 2032년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를 앞두고 진행되는 프로젝트다.
세리에 A 리그의 회장인 에지오 시모넬리는 최근 열린 이탈리아 축구 협회(FIGC) 선거 총회에서 이 같은 계획을 재확인하며, 가브리엘레 그라비나 회장의 연임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로마 구단과 FIFA 인판티노 회장과 함께 구알티에리 시장을 만날 기회가 있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로마가 2028년부터 새로운 경기장에서 경기를 치를 것이라는 반가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로마 구단 역시 2028/29 시즌까지 구장 완공이라는 일정을 지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로마-나폴리 경기를 계기로 진행된 시장과의 만남에 참석한 지아니 인판티노 FIFA 회장도 “환상적인 시설이 될 것”이라며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FIGC의 가브리엘레 그라비나 회장 또한 여러 국제 투자자들의 관심을 강조하며, “로마의 프로젝트는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2027년 3월까지는 첫 삽을 뜨는 것이 보장돼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탈리아 일간지 *일 메사제로(Il Messaggero)*에 따르면, 신구장 건설 비용은 최대 12억 유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 금액은 프로젝트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전망이다. 이는 댄 프리드킨 로마 회장이 상당 부분을 자체 자금으로 충당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계획은 단순한 경기장 건설에 그치지 않고, 보행자 전용 다리, 주차장, 공공 녹지 공간 등 다양한 부대 인프라 조성도 포함하고 있다.
공사 시작을 위해서는 최종 설계안을 로마 시청(Campidoglio)에 제출해야 하며, 이는 승인 절차와 향후 본격적인 공사 진행을 위한 핵심 단계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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