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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 아직 2월 초인데 벌써 개막 준비, 이른 출발이 K리그1 판도에 미칠 영향…“잘했던 팀들이 유리하다”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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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개막은 판도를 바꿀 변수가 될 수 있다.

2025시즌 K리그1은 예년보다 약 2주 이른 이달 15일 개막한다. 이제 겨우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과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등의 일정으로 인해 조기에 문을 연다.

2주 정도면 그렇게 긴 시간이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팀에서 체감하는 차이는 크다. 동계 훈련의 패러다임 자체를 바꿨다. 보통 동계 훈련은 따뜻한 곳에서 1차로 몸을 만들고, 컨디션이 올라오면 2차 훈련에서 연습경기를 실시하는 패턴이 일반적이다.

그런데 올해에는 1차 훈련부터 연습 경기를 병행하는 팀이 대다수였다. 사실상 제대로 훈련할 기간이 한 달 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에 체력과 경기 감각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방식으로 선회했다. 일부 팀은 국내 남쪽에서 짧은 합숙 훈련을 통해 최종 리허설을 하지만 기간이 길지는 않다.

최대 변수는 외국인 선수 정리다. 팀에서 가장 공을 들이고 오래 걸리는 작업이 바로 외국인 선수 영입이다. 일부 팀은 여전히 라인업에 완성되지 않았다. 지금도 영입을 진행하는 팀이 많다. 완전체로 새 시즌을 준비하는 게 쉽지 않다. 팀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외국인 선수의 늦은 합류는 전력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빨리 준비한 팀이 더 나은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

일각에선 짧은 준비 기간으로 인해 변화가 적은 팀, 지난해의 모습을 일관성 있게 보여줄 수 있는 팀이 초반 강세를 보일 것이라 관측하기도 한다. 한 K리그1 감독은 “변화가 많을수록 시간이 필요한 게 당연하다. 반대로 변화가 적은데 지난해에 괜찮았던 팀이 그 흐름을 이어갈 수 있다고 본다”라고 전망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사령탑이 바뀐 팀은 전북 현대, 강원FC 두 팀뿐이다. 강원의 경우 팀에서 핵심 역할을 하던 정경호 감독이 수석코치에서 역할만 바뀌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어 보인다. 전북은 아예 새 감독과 함께 새 판을 짜는 만큼 초반 어떤 모습을 보일지가 관건이다. 디펜딩 챔피언 울산HD의 경우 과감하게 세대교체를 진행했기 때문에 새로운 팀 컬러를 드러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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