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오피셜] 흐비차 대체자가 손흥민? 새빨간 거짓말...라이프치히 임대 충격 무산된 AC밀란 공격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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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폴리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를 내보낸 나폴리가 대체자로 노아 오카포를 선택했다.
나폴리는 4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카포는 나폴리 선수가 됐다. AC밀란에서 임대에 성공했다"고 공식발표했다.
흐비차를 보낸 나폴리는 오카포를 대체자로 택했다. 흐비차는 오랜 시간 나폴리 에이스였다. 2022-23시즌을 앞두고 나폴리로 왔다. 나폴리에선 김민재와 함께 했다. 나폴리에서 흐비차는 첫 시즌부터 미친 활약을 했다. 이탈리아 세리에A 34경기에 나와 12골 10도움을 기록하면서 빅터 오시멘과 함께 나폴리 공격을 이끌었다.
순식간에 유럽 최고 윙어가 됐다. 2022-23시즌 세리에A 올해의 선수를 비롯해 도움왕, 올해의 팀에 이름을 올렸고 나폴리의 구단 창단 첫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진출의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영플레이어에 뽑히기도 했다.
정점을 찍은 흐비차는 나폴리를 떠나는 대신 잔류를 택했다. 2023-24시즌에도 흐비차는 세리에A 34경기 11골 6도움을 기록하면서 제 역할을 했다. 오시멘이 떠난 올 시즌에도 안토니오 콘테 감독 신뢰를 받으면서 리그 17경기에 나서 5골 3도움을 기록하는 중이다. 흐비차는 UEFA 유로, 네이션스리그에서도 맹활약을 하면서 경쟁력을 보였다.
이번 겨울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했다. 다비드 네레스, 마테오 폴리타노가 있지만 나폴리는 대체자가 필요했다. 손흥민부터 마커스 래시포드,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등 다양한 후보들이 언급됐지만 최종 선택은 오카포였다.
나폴리는 4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카포는 나폴리 선수가 됐다. AC밀란에서 임대에 성공했다"고 공식발표했다.
흐비차를 보낸 나폴리는 오카포를 대체자로 택했다. 흐비차는 오랜 시간 나폴리 에이스였다. 2022-23시즌을 앞두고 나폴리로 왔다. 나폴리에선 김민재와 함께 했다. 나폴리에서 흐비차는 첫 시즌부터 미친 활약을 했다. 이탈리아 세리에A 34경기에 나와 12골 10도움을 기록하면서 빅터 오시멘과 함께 나폴리 공격을 이끌었다.
순식간에 유럽 최고 윙어가 됐다. 2022-23시즌 세리에A 올해의 선수를 비롯해 도움왕, 올해의 팀에 이름을 올렸고 나폴리의 구단 창단 첫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진출의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영플레이어에 뽑히기도 했다.
정점을 찍은 흐비차는 나폴리를 떠나는 대신 잔류를 택했다. 2023-24시즌에도 흐비차는 세리에A 34경기 11골 6도움을 기록하면서 제 역할을 했다. 오시멘이 떠난 올 시즌에도 안토니오 콘테 감독 신뢰를 받으면서 리그 17경기에 나서 5골 3도움을 기록하는 중이다. 흐비차는 UEFA 유로, 네이션스리그에서도 맹활약을 하면서 경쟁력을 보였다.
이번 겨울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했다. 다비드 네레스, 마테오 폴리타노가 있지만 나폴리는 대체자가 필요했다. 손흥민부터 마커스 래시포드,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등 다양한 후보들이 언급됐지만 최종 선택은 오카포였다.

오카포는 스위스 국가대표 공격수다. 스위스 대표 클럽 FC바젤에서 성장한 오카포는 1군에 성공적으로 데뷔를 했다. 2020년 오스트리아 레드불 잘츠부르크로 이적해 활약을 하면서 가능성을 보여줬다. 2023년 밀란으로 이적했다. 교체 멤버로 뛰면서 2023-2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8경기(선발 6경기)에 나서 6골 2도움을 기록했다.
출전 경기, 출전시간 대비 공격 포인트가 쏠쏠했다. 올 시즌 더 뛰어난 활약이 예고됐는데 세리에A 11경기에 출전했고 1골을 터트렸다. 많은 기회를 받지 못하고 활약도 다소 저조한 오카포를 라이프치히가 데려가기 직전이었다.
오카포 임대가 기정사실화 단계였고, 오카포는 밀라노를 떠나며 인터뷰를 했는데 "인생은 모르니 밀란과 다시 만날 수 있다. 현재로서는 라이프치히가 최선의 선택이었다. 밀란의 선택에 감사하고 떠난다"고 이야기했다. 라이프치히행 입성은 기정사실화로 보였고 곧 공식발표만 나올 듯했는데 무산됐다. 라이프치히가 마지막에 계약 조건을 틀면서 최종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카포는 밀란으로 돌아왔는데 바로 나폴리로 떠났다.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나폴리는 임대로 200만 유로(약 30억 원)를 지불한다. 완전 영입 시 2,300만 유로(약 346억 원)를 지불해야 하지만 의무는 아니다.
신동훈 기자 [email protected]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13/0000191215
출전 경기, 출전시간 대비 공격 포인트가 쏠쏠했다. 올 시즌 더 뛰어난 활약이 예고됐는데 세리에A 11경기에 출전했고 1골을 터트렸다. 많은 기회를 받지 못하고 활약도 다소 저조한 오카포를 라이프치히가 데려가기 직전이었다.
오카포 임대가 기정사실화 단계였고, 오카포는 밀라노를 떠나며 인터뷰를 했는데 "인생은 모르니 밀란과 다시 만날 수 있다. 현재로서는 라이프치히가 최선의 선택이었다. 밀란의 선택에 감사하고 떠난다"고 이야기했다. 라이프치히행 입성은 기정사실화로 보였고 곧 공식발표만 나올 듯했는데 무산됐다. 라이프치히가 마지막에 계약 조건을 틀면서 최종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카포는 밀란으로 돌아왔는데 바로 나폴리로 떠났다.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나폴리는 임대로 200만 유로(약 30억 원)를 지불한다. 완전 영입 시 2,300만 유로(약 346억 원)를 지불해야 하지만 의무는 아니다.
신동훈 기자 [email protected]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13/000019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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